재해복구시스템
설명 영상 재해복구시스템 · 3:07
왜 배우는가: 재해복구시스템은 장애나 재해 때 업무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최근 데이터로 되살리는지를 정하는 개념이라 실무 설계의 기준이 된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RTO·RPO 와 복구 방식 비교 문제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7회 3교시 3번, 제102회 2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재해복구시스템은 재해로 중단된 정보시스템을 목표 시간 안에 목표 시점의 데이터 상태로 되살리기 위한 기술과 절차의 체계이다.
- 재해복구(DR): 재해로 인한 IT 서비스 중단을 복구하는 활동
- RTO(목표복구시간): 장애 발생부터 업무 기능이 복원되기까지 허용되는 시간
- RPO(목표복구시점): 복구 후 데이터가 되돌아가도 되는 최대 시점 차이
- 핫사이트·웜사이트·콜드사이트: 백업 센터의 준비 수준에 따른 구분
-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 평상시 주센터가 서비스하고 DR센터가 대기하는 방식
-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주센터와 DR센터가 동시에 서비스를 처리하는 방식
- 페일오버(Failover)·페일백(Failback): 장애 시 대체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원복하는 절차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재해복구시스템은 "사고가 나도 서비스를 얼마나 빨리 다시 켜고, 데이터를 얼마나 덜 잃느냐"를 설계하는 장치이다. 재해복구는 손상된 상태를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최소 목표이며, 가능하면 이전보다 나은 상태로 개선하는 것을 지향한다.
정식으로는 재해복구를 재해로 중단된 업무를 목표 수준으로 재개하기 위해 대체 설비, 데이터 복제, 전환 절차를 미리 마련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재해복구의 성능은 흔히 RTO와 RPO 두 지표로 측정한다. RTO는 시간을 재고, RPO는 데이터 손실의 시간 폭을 잰다. 두 값은 서로 독립된 지표이므로 설계에서는 둘을 따로 정한다.
RPO는 손실된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는 최대 시간 간격을 뜻한다. 백업 주기가 하루이면 RPO 는 최대 하루가 된다. 그래서 RPO 를 줄이려면 복제나 동기화 주기를 짧게 해야 한다. RTO 는 복구 절차의 자동화 수준과 대기 자원의 준비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재해복구 체계는 대체 설비(백업 센터), 데이터 복제 체계, 전환·복원 절차 등을 갖춘다. 장애 전환(failover)은 고장 난 구성요소를 백업 구성요소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넘기는 것이고, 복원(failback)은 원래 구성요소가 회복된 뒤 되돌리는 것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정보시스템의 업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한 센터의 장애가 곧 전체 업무 중단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커졌다. 특히 화재, 정전, 자연재해처럼 한 장소 전체가 영향을 받는 사건은 같은 장소에 둔 이중화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떨어진 곳에 대체 센터를 두는 재해복구가 필요해졌다.
최근에는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 재해복구 체계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이후 웹 보도에 따르면 공공 정보시스템은 주센터와 DR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는 액티브-액티브 방식과 평상시 대기하는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을 업무 중요도에 따라 나누어 설계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스템별로 허용 가능한 RTO와 RPO가 다르다는 점을 반영한다.
재해복구는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목표를 정하고 준비하는 활동이다. 백업 센터를 어느 수준으로 준비할지는 비용과 허용 중단 시간의 균형으로 정한다. 그래서 업무영향분석(BIA)을 활용해 서비스별 RTO와 RPO를 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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