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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질및기초기술사 · 개념서 · 토질역학

선행재하공법

설명 영상 선행재하공법 · 2:59

왜 배우는가: 선행재하공법은 압밀침하를 공사 전에 미리 끝내고 지반 강도를 높이는 대표적 연약지반 개량 방법이다. 설계 의도와 하중 제거 시기 판단이 실무 설계와 공기에 직접 영향을 주며, 토질및기초 시험에서 개념·비교·계산 문항으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17회 1교시 6번, 제108회 2교시 1번, 제99회 3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 정의 문장

선행재하공법은 구조물 축조 전에 성토 등으로 미리 하중을 가해 점성토 지반의 압밀침하를 촉진·완료시키고 강도를 증가시키는 연약지반 개량공법이다.

핵심 키워드

  • 선행재하(Preloading)
  • 압밀침하(Consolidation Settlement)
  • 잔류침하(Residual Settlement)
  • 성토하중공법(Surcharge Loading)
  • 지하수위저하공법(Groundwater Lowering)
  • 진공압밀공법(Vacuum Consolidation)
  • 연직배수공(Vertical Drain)
  • 하중 제거 시기(Removal Timing)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풀면, 흙 위에 짐을 미리 올려 두고 물이 빠져 흙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방법이다. 구조물을 세우기 전에 침하를 다 겪게 해서, 완공 후 건물이 기울거나 갈라지는 문제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식으로는, 점성토층에 구조물 하중보다 큰 임시 하중을 재하하여 과잉간극수압을 소산시키고 유효응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압밀침하를 조기에 완료시키는 공법이다. 재하 후 침하가 목표 수준에 도달하면 임시 하중을 제거하고 본 구조물을 시공한다.

과잉간극수압(Excess Pore Water Pressure)은 재하 직후 물이 받는 압력 증가분이다. 시간이 지나 배수가 진행되면 이 값이 줄고, 그만큼 유효응력(Effective Stress)이 커진다. 유효응력 증가가 곧 압밀 진행의 척도다.

압밀도(Degree of Consolidation)는 최종 침하량 대비 현재까지 진행된 침하량의 비다. 선행재하에서는 목표 압밀도(통상 90% 내외)를 기준으로 공기를 판단한다.

잔류침하(Residual Settlement)는 공사 완료 후 남는 침하다. 선행재하의 1차 목적은 이 잔류침하를 허용 범위로 줄이는 것이다.

압밀도 90% 내외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정규압밀 점토층이 깊게 분포하는 지반에 도로 제방, 대형 건물, 흙댐을 건설하면 압밀침하가 크게 발생한다. 이 침하가 시공 후 진행되면 구조물에 유해한 부등침하가 생긴다. 따라서 공사 전에 침하를 미리 겪게 하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선행재하공법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진다. 첫째, 압밀에 의한 침하를 미리 끝내 구조물에 유해한 잔류침하를 제거한다. 둘째, 압밀에 따른 강도 증가로 기초지반의 전단파괴를 막는다.

한계도 분명하다. 압밀이 끝나기를 기다리므로 공기가 길어진다. 연약 점성토에서는 재하 중량을 한꺼번에 올리면 지반이 파괴되므로, 재하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압밀이 일정 수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이로 인해 공기는 더욱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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