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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질및기초기술사 · 개념서 · 토질역학

웰 저항·스미어존

설명 영상 웰 저항과 스미어존 · 2:42

왜 배우는가: 연약한 점토지반에 연직배수공을 설치하면 압밀 기간이 크게 줄어든다. 그러나 배수재의 통수능력(웰 저항)과 설치 때 생기는 교란 영역(스미어존)이 실제 압밀 속도를 떨어뜨린다. 그래서 설계 때 두 효과를 함께 반영해야 하며, 연직배수 관련 문항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3회 1교시 10번, 제130회 4교시 6번, 제126회 1교시 4번, 제120회 1교시 12번, 제114회 1교시 10번, 제90회 2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웰 저항은 배수재가 간극수를 배출할 때 생기는 유한한 통수 저항이고, 스미어존은 배수재 설치 과정에서 주변 점토가 교란되어 투수성이 떨어진 영역이다.

  • 웰 저항(Well resistance)
  • 스미어존(Smear zone)
  • 교란 효과(Smear effect)
  • 배수재 통수능력(Discharge capacity)
  • 교란 투수계수(Permeability of smear zone)
  • 등가 직경(Equivalent diameter)
  • 연직배수공(Vertical drain)
  • 압밀 지연(Consolidation delay)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배수재는 물을 빼주는 통로인데, 이 통로가 완벽하지 않아 물이 천천히 빠지는 현상이 웰 저항이다. 또 배수재를 땅에 박을 때 주변 흙이 찌그러지고 흩어져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얇은 층이 생기는데, 이것이 스미어존이다. 두 현상이 겹치면 압밀이 설계값보다 늦게 끝난다.

정식으로 웰 저항은 배수재의 유한한 투수성과 통수능력 때문에 배수재 내부에서 간극수가 흐를 때 생기는 손실 저항을 말한다. 배수재 길이가 길수록, 배출 유량이 많을수록 이 저항의 영향이 커진다. 스미어존은 연직배수재 타입(mandrel 관입) 과정에서 흙이 옆으로 밀리고 이김을 받아 구조가 흐트러진 영역을 말한다. 이 영역의 수평방향 투수계수는 교란되지 않은 원지반보다 작다.

웰 저항은 배수재 내부의 흐름 문제이고, 스미어존은 배수재 주변 흙의 교란 문제다. 두 현상은 원인이 다르지만 모두 압밀 속도를 떨어뜨리므로 답안에서는 함께 다룬다. 설계에서는 배수재의 등가 직경과 교란 영역의 크기, 교란 투수계수를 가정해 이 두 효과를 식에 넣는다.

교란 영역은 배수재 직경의 수 배 범위로 가정함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연약 점토지반은 투수성이 낮아 자연 상태에서 간극수가 빠지는 데 수년 이상 걸린다. 이 기간 동안 구조물은 침하가 진행되고, 공사 중 안정성 확보도 어렵다. 이를 해결하려고 지반 안에 수평방향 배수거리를 짧게 만드는 연직배수공이 도입되었다. 배수거리가 짧아지면 압밀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초기 연직배수공은 모래말뚝이 주류였으나, 시공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공장 제작형 플라스틱 보드 배수재(PBD)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보드형 배수재는 얇고 가벼워 시공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얇은 보드는 통수 단면이 작아 웰 저항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또 설치 장비가 흙을 강하게 밀어 넣으므로 스미어존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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