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토목시공기술사 · 개념서 · 터널 및 지하공간

숏크리트 리바운드

설명 영상 숏크리트 리바운드 · 2:18

왜 배우는가: 숏크리트는 NATM 등 터널 지보의 핵심 재료이며, 시공 중 발생하는 리바운드는 재료 손실과 품질·원가 문제로 직결된다. 리바운드 최소화 방안은 시험에서 여러 회차에 걸쳐 반복 출제된 주제다.

출제 이력: 제134회 1교시 9번, 제126회 1교시 7번, 제115회 1교시 10번, 제108회 1교시 1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숏크리트 리바운드(Rebound)는 노즐에서 고속으로 분사된 숏크리트 중 지반이나 기존 면에 부착되지 못하고 튀어나와 손실되는 재료를 말한다. 답안 첫 줄에는 다음 정의를 쓴다.

숏크리트 리바운드는 분사 시 부착되지 않고 튀어 나가 손실되는 골재·시멘트 페이스트의 양을 말하며, 부착률과 시공 품질을 좌우한다.

  • 숏크리트(Shotcrete)
  • 리바운드(Rebound)
  • 부착률(Adhesion ratio)
  • 습식 숏크리트(Wet-mix shotcrete)
  • 건식 숏크리트(Dry-mix shotcrete)
  • 급결제(Accelerator)
  • 분사 압력(Spray pressure)
  • 노즐 거리(Nozzle distance)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풀면, 숏크리트를 벽면에 쏘았을 때 벽에 붙지 않고 바닥으로 튕겨 떨어지는 재료가 리바운드다. 숏크리트는 콘크리트나 모르타르를 호스로 보내 고속으로 분사해 면에 밀착시키는 공법이며, 분사와 동시에 다짐이 이루어진다. 이 기술은 1907년 Carl Akeley가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숏크리트는 굵은 골재를 포함한 콘크리트 또는 모르타르를 압축공기로 노즐에서 고속 분사하여 시공하는 재료·공법이다. 리바운드는 이 분사 과정에서 부착되지 못하고 이탈하는 재료의 중량 또는 체적 비율로 정의한다.

리바운드가 생기는 원리는 충돌 에너지에 있다. 입자가 면에 충돌할 때 운동 에너지의 일부는 변형과 흡수로 쓰이고, 나머지는 입자를 튕겨 낸다. 큰 골재일수록 질량이 커서 튕겨 나갈 때의 운동량이 크고, 면이 단단할수록 반발이 커진다. 따라서 리바운드는 골재 크기, 분사 속도, 노즐 각도, 기재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습식 방식은 배합수가 미리 들어 있어 점성이 높고, 건식 방식은 노즐 부근에서 물을 더하므로 수화 전 입자가 가볍다. 일반적으로 건식은 리바운드가 크고 습식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따라서 리바운드 대책은 배합, 급결제, 노즐 조작을 함께 고려한다.

급결제는 숏크리트를 빠르게 굳혀 흘러내림과 리바운드를 줄이는 재료다. 알루미늄염과 탄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이 많고, 지수용으로는 규산소다 계열이 쓰인다. 급결제를 쓸 때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뒤 적용한다. 염화칼슘 계열 촉진제는 철근 부식 우려로 철근 콘크리트에 쓰기 어렵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숏크리트는 터널 굴착 직후 지반을 빠르게 지지하는 연성 지보재로 쓰인다. NATM에서는 굴착면에 숏크리트를 즉시 타설해 지반 이완을 억제하므로, 초기 강도 확보와 부착이 공사 안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여기서 리바운드가 많으면 실제 두께가 설계보다 얇아지고 재료 낭비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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