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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시공기술사 · 개념서 · 건설사업관리

건설사업관리(CM)

설명 영상 건설사업관리(CM) · 3:06

왜 배우는가: 건설사업관리(CM)는 발주자가 설계·시공·품질·안전·공기·공사비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대표적 제도로, 공공 건설사업의 관리체계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정의, 도입 배경, 법적 체계, 활성화 방안을 묻는 문제로 반복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5회 1교시 1번, 제112회 4교시 6번, 제108회 2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 정의 문장:

건설사업관리(CM)는 발주자를 대신해 기획부터 시공 후 단계까지 공기·공사비·품질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전문 용역이다.

핵심 키워드

  • 건설사업관리(CM)
  • 발주자 대행
  • 공기·공사비·품질 관리
  • 사업 전 단계 통합관리
  • 감독 권한대행
  •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건설사업관리는 발주자가 직접 맡기 어려운 관리 업무를 전문 기업이 대신 맡는 것이다. 발주자는 공사를 여러 공종과 여러 참여자로 나누어 발주하므로, 이들을 조정하고 일정과 비용을 통제할 주체가 필요하다.

정식 정의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2조제4호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8호의 건설사업관리를 뜻한다. 같은 법 제2조제3호는 건설엔지니어링을 다른 사람의 위탁을 받아 건설기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공사 시공과 시설물 보수·철거 업무는 제외한다. 따라서 건설사업관리는 건설엔지니어링의 한 형태로 수행된다.

사업관리 업무 범위는 시행령 제59조제2항에 따라 사업관리 일반, 계약관리, 사업비 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 사업정보 관리, 위험요소 관리 등으로 나뉜다. 업무는 설계 전 단계부터 시공 후 단계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된다.

감독 권한대행은 발주청의 감독 권한 일부를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가 대신 행사하는 것이다. 시공계획 검토, 공정표 검토, 설계도면과 시방서 적합성 확인, 기성·준공검사 등이 포함된다.

CM의 핵심은 공기(Time), 공사비(Cost), 품질(Quality)의 세 요소를 기획에서 시공까지 하나의 관리 체계로 묶는 것이다. 여기에 안전과 환경이 더해져 현행 법령의 관리 범위가 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산업혁명 이후 건설물의 용도가 공장, 사무실, 주거 등으로 다양해지고 공사 규모가 커졌다. 발주자 한 사람이 이 시설을 모두 관리하기 어려워졌고, 발주자의 기능은 설계 전문과 시공 전문으로 나뉘어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의 구조가 자리 잡았다.

이 구조에서 공사기간과 원가 관리가 중요해졌다. 참여자가 나뉘면서 설계와 시공 사이의 조정, 공정 지연과 비용 증가에 대한 책임 구분이 어려워졌다. 건설사업관리는 이 간극을 메우는 제도로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1960년대 국토개발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등 토목공사가 대형화되고 기계화되면서 선진 기술과 관리 체계가 필요해졌다. 이후 감리가 법제화되어 책임감리제도의 기초가 되었고, 이 흐름이 오늘날 건설사업관리 제도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인천국제공항건설사업, 서울 상암축구경기장, 서귀포시 경기장 등에 CM 방식이 도입된 사례가 있다.

공공 공사의 대형화와 복잡화, 발주청 기술인력 부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요구가 겹치면서 제도 필요성이 커졌다. 「건설기술 진흥법」 제39조제1항은 설계·시공 관리 난이도가 높거나 발주청 기술인력이 부족한 경우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에게 건설사업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정한다. 같은 조제2항은 품질 확보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공사에 법인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건설사업관리를 의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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