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토목구조기술사 · 개념서 · 구조역학 및 해석

트러스 부재력

설명 영상 트러스 부재력 · 2:17

왜 배우는가: 트러스 부재력은 구조역학에서 절점법과 절단법으로 정역학 평형만 써서 각 부재의 축력을 구하는 기본 문제이며, 토목구조기술사 시험에서 1교시 용어형부터 4교시 논술형까지 4개 회차에 걸쳐 반복 출제되었다. 실무에서는 교량·지붕 트러스의 부재 설계에 필요한 축력을 얻는 출발점이다. 정역학적 판별과 부재 부호 규약을 정확히 익혀야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출제 이력: 제134회 4교시 5번, 제117회 3교시 3번, 제99회 3교시 3번, 제96회 1교시 1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에 쓸 정의: 트러스 부재력은 트러스를 핀으로 연결된 직선 부재로 보고, 정역학 평형방정식으로 각 부재에 작용하는 축방향력을 구하는 것이다.

핵심 키워드

  • 트러스(Truss)
  • 절점법(Method of Joints)
  • 절단법(Method of Sections)
  • 정정 트러스(Statically Determinate Truss)
  • 인장·압축 부호 규약
  • 평형방정식
  • 영부재(Zero-force member)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풀면, 트러스는 막대를 삼각형 모양으로 엮어 하중을 축방향 힘으로만 전달하는 골조이다. 부재 하나하나가 당기거나 미는 힘만 받으므로, 그 힘의 크기를 알면 부재 치수를 정할 수 있다. 부재력을 구한다는 것은 이 내력을 수치로 찾는 일이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트러스는 모든 부재가 양 끝의 핀 연결로 이어지고, 외력은 절점에만 작용한다고 가정한 구조물이다. 이 가정하에서 각 부재는 축력만 받는다. 부재력은 이 축력을 뜻하며, 인장을 양(+), 압축을 음(-)으로 둔다.

절점법은 한 절점에 모인 부재와 외력의 평형을 쓰는 방법이다. 절점에서 \sum F_x = 0, \sum F_y = 0 두 식을 세울 수 있으므로, 미지수가 두 개 이하인 절점부터 차례로 푼다. 각 부재력은 인장으로 가정하고 그린 자유물체도에서 부호로 판단한다.

절단법은 트러스를 가상의 절단선으로 두 부부분으로 나누고, 한 쪽에 대해 평형식을 쓰는 방법이다. 평면 일반력계는 \sum F_x = 0, \sum F_y = 0, \sum M = 0 세 식을 가지므로, 절단선이 미지 부재를 세 개 이하로 지나야 한다. 특정 부재만 필요할 때 빠르다.

정정 트러스는 평형방정식만으로 모든 반력과 부재력을 구할 수 있는 트러스이다. 판별식은 m + r = 2j 이며, m은 부재 수, r은 반력 수, j는 절점 수이다. 이 식이 성립해야 절점법과 절단법을 적용할 수 있다.

영부재는 힘이 0인 부재이다. 외력이 없는 절점에 세 부재가 만나고 그중 두 부재가 일직선이면, 나머지 한 부재의 힘은 0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교량과 지붕 구조는 긴 경간을 적은 재료로 덮으려는 요구에서 트러스 형식으로 발전했다. 트러스는 휨 대신 축력으로 하중을 전달하므로 재료 효율이 높다. 설계자는 각 부재가 받는 축력의 크기와 부호를 알아야 단면과 접합부를 정할 수 있다.

수작업 시대에는 절점과 절단으로 평형식을 풀어 부재력을 구했다. 이 방법이 정역학적 구조해석의 기본 체계가 되었다. 현재는 강성행렬법 같은 전산 해석으로 대부분 계산하지만, 정정 트러스의 부재력을 손으로 검산하는 능력은 여전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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