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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 · 개념서 · 교량 설계 및 시공

교량 확장 접합부

설명 영상 교량 확장 접합부 · 2:28

왜 배우는가: 교량 확장 접합부는 기존 교량에 차량을 통행시키면서 신설 구간을 붙이는 공사에서 신·구 구조가 만나는 지점이라, 부등침하·온도 신축·구조 연결 문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곳이다. 실무에서 확장 공사의 안전과 공기를 좌우하며, 기술사 시험에서 확장방법과 접합면 문제점을 묻는 형태로 반복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28회 4교시 1번, 제119회 3교시 2번, 제101회 3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교량 확장 접합부는 기존 교량과 신설 교량 부분을 하중과 변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구조 부위이며, 신·구 구조의 차이를 흡수하거나 일체화하는 방식으로 설계·시공한다.

교량 확장 접합부는 기존 교량에 신설 부분을 연결하여 하중 전달과 변형 흡수를 함께 확보하는 접합 구조이다.

  • 핵심 키워드: 교량 확장 접합부, 신·구 접합면, 일체 접합, 단차(차이 침하), 신축이음, 교량받침, 접속슬래브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옆에 다리를 덧붙일 때 새 다리와 옛 다리가 이음매에서 어긋나거나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붙이는 부분이다. 차가 달리는 중에도 시공해야 하므로 연결부의 안전과 평탄성이 특히 중요하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교량 확장 접합부는 기존 상부구조와 하부구조에 신설 상부구조와 하부구조를 연결할 때, 두 구조의 강성 차이, 온도·건조수축·크리프에 따른 변위 차이, 기초 침하 차이를 고려하여 하중 전달 방식과 변위 흡수 방식을 정한 연결 구간을 뜻한다.

  • 신·구 접합면: 기존 구조물과 신설 구조물이 맞닿는 면이다. 접합면의 콘크리트 이음 처리와 철근 연결이 구조 성능을 좌우한다.
  • 일체 접합: 접합면을 철근 연결과 현장타설 콘크리트로 강결하여 하나의 구조처럼 거동하게 하는 방식이다.
  • 단차: 신·구 구조의 침하량이나 처짐 차이로 노면에 생기는 높이 차이다. 접속슬래브가 이를 완화한다.
  • 신축이음: 두 구조 사이의 신축과 회전을 허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이음 장치다. 연결 방식에 따라 설치 여부가 달라진다.

교량받침은 상부구조의 하중을 하부구조에 전달하고 온도·크리프·건조수축과 활하중에 따른 변위와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기계적 장치다. 확장 교량에서는 신·구 상부구조가 받침을 통해 어떻게 하중을 나눠 받는지가 설계의 출발점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교통량이 늘어나면 기존 차로 수로는 교통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때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방법도 있지만, 공사 기간 동안 통행을 막아야 하므로 비용과 사회적 손실이 크다. 그래서 기존 교량을 운영하면서 옆에 신설 교량을 붙이는 확장 방식이 쓰인다.

확장 방식은 크게 신·구 교량을 분리하여 두는 방식과 두 구조를 접합하여 일체로 만드는 방식으로 나뉜다. 분리 방식은 두 구조가 서로 다르게 움직여도 문제가 적지만 노면 단차와 신축이음 설치가 필요하다. 일체 방식은 하중 분담과 평탄성에 유리하지만 신·구 구조의 강성 차, 온도 차, 기초 침하 차가 접합면에 응력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접합부는 두 가지 요구를 함께 만족해야 한다. 첫째, 차량이 통행하는 동안 시공 중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완성 후에는 신·구 구조가 설계 가정대로 거동해야 한다. 이 두 요구의 균형이 확장 접합부 설계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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