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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 · 개념서 · 구조역학 및 해석

원호아치 내력

설명 영상 원호아치 내력 · 2:37

왜 배우는가: 원호아치는 보의 휨을 아치 작용으로 줄이는 대표 구조로, 장경간 교량과 터널 라이닝 내력 검토의 기초가 된다. 입력 기준 3개 회차에서 2힌지·고정 원호아치의 반력, 단면력, 휨모멘트도 작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수평추력과 부정정 차수를 정확히 잡아야 모든 단면력 계산이 풀린다.

출제 이력: 제135회 3교시 6번, 제134회 4교시 6번, 제133회 2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 정의

원호아치는 곡선 축 부재가 연직하중을 축력과 휨으로 받고 양단에 수평추력을 발생시키는 아치 구조다.

핵심 키워드

  • 원호아치
  • 수평추력
  • 힌지
  • 부정정 차수
  • 축력
  • 휨모멘트
  • 최소일의 원리

위 일곱 용어 가운데 수평추력, 힌지, 부정정 차수가 계산의 출발점이다. 세 용어의 뜻을 먼저 정확히 잡으면 단면력 산정 순서가 흔들리지 않는다. 축력과 휨모멘트는 그 결과로 얻는 값이므로 용어 정의 뒤에 익힌다.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아치는 보를 활처럼 굽혀 세운 구조다. 하중이 곡선을 따라 압축력으로 흘러 지점까지 내려가므로, 같은 경간의 단순보보다 휨이 작게 생긴다. 이때 양 끝 지점은 바깥으로 밀리지 않도록 안쪽으로 미는 힘을 받는데, 이것이 수평추력이다.

정식으로는 축선이 반지름 a인 원의 일부인 아치를 원호아치라 한다. 지지 방식에 따라 고정 아치, 2힌지 아치, 3힌지 아치로 나뉜다. 힌지는 회전만 허용하고 휨모멘트를 전달하지 않는 점이므로, 힌지 위치의 휨모멘트는 0이다.

기하 관계는 경간 L, 라이즈 f, 반지름 a, 반중심각 θ로 나타낸다. 원호아치의 기하 관계는 경간·라이즈·반지름·각도의 정의에 따라 나타낸다.

경간 L, 라이즈 f, 반지름 a, 반중심각 θ 사이의 관계는 지점 조건과 기하 정의에 따라 정한다.

여기서 L은 지점 간 수평 거리(m), f는 지점선에서 크라운까지의 높이(m), θ는 크라운과 지점을 잇는 반지름이 연직선과 이루는 각(rad)이다.

핵심 용어 풀이는 다음과 같다.

  • 수평추력(H): 아치 양단에 생기는 수평 반력이다. 같은 하중의 단순보에는 나타나지 않는 값이며, 단면의 휨모멘트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 힌지: 회전은 자유롭고 모멘트는 전달하지 않는 연결점이다. 2힌지는 양 지점에, 3힌지는 양 지점과 크라운에 둔다.
  • 부정정 차수: 미지 반력 수에서 정적 평형식 수를 뺀 값이다. 부정정 차수만큼 변형 조건을 추가해야 반력이 정해진다.

임의 단면의 휨모멘트는 같은 경간의 단순보 휨모멘트에서 수평추력의 효과를 뺀 식으로 쓴다.

$M = M_0 - H\,y$

여기서 M은 아치 단면의 휨모멘트(kN·m), M0는 같은 하중이 같은 경간의 단순보에 작용할 때의 휨모멘트(kN·m), H는 수평추력(kN), y는 지점선에서 단면 중심까지의 높이(m, 위 방향 양)다. H가 커질수록 단면의 휨은 줄어든다. 축력은 단면의 접선 방향 성분으로 구하며, 부호는 하중 방향과 경사 방향에 따라 정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보의 휨은 경간이 길어질수록 빠르게 커진다. 등분포하중 w를 받는 단순보의 최대 휨모멘트는 M_{max} = wL^2/8이므로 경간 L이 두 배가 되면 휨모멘트는 네 배가 된다. 장경간 구조에서 보만으로 하중을 감당하면 단면이 과도하게 커져 비경제적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아치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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