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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orld

왜 배우는가: 공간정보오픈플랫폼은 국가가 보유한 공개 가능한 공간정보를 국민이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체계로, 공간정보 분야 공공 데이터 활용의 기반이다. 이 개념은 플랫폼의 정의, 운영 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묻는 문항으로 반복해서 출제되므로 답안 첫 줄과 운영 구조를 정확히 쓸 수 있어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6회 1교시 3번, 제125회 3교시 1번, 제102회 1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 브이월드)은 국가 공간정보를 국민이 쓸 수 있도록 여는 체계이며, 답안 첫 줄은 다음과 같이 쓴다.

국가가 보유한 공개 가능한 공간정보를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공간정보체계이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 일곱 가지이다.

  • 공간정보오픈플랫폼: 공개 가능한 국가 공간정보를 지도, 오픈API,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하는 체계이다.
  • 오픈API: 외부 응용프로그램이 공간정보를 호출해 융복합 서비스를 만들도록 하는 인터페이스이다.
  • 운영기관: 오픈플랫폼의 운영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이다.
  • 운영관리자: 운영기관의 장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 지정하는 담당자이다.
  • 인증키: 오픈API를 이용하려고 운영기관에서 발급받는 키이다.
  • 공간정보 융복합: 여러 공간정보를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 디지털 트윈국토: 오픈플랫폼의 고도화 대상으로 규정된 국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2. 개념 풀이

정식 정의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 운영규정」 제2조제1호에 있다. 이 규정은 오픈플랫폼을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개 가능한 공간정보를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공간정보체계라고 정의한다. 정의의 핵심은 공개 가능한 자료만 대상으로 하고, 제공 방법을 한 가지로 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원리는 원천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접근 방식을 나누어 내보내는 구조이다. 제7조는 공간정보 확인을 위한 지도서비스, 오픈API서비스, 분석과 시뮬레이션 서비스, 다운로드 서비스, 부동산 중개업과 개발업 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 범주로 든다. 지도 화면으로 자료를 보는 사용자, 응용프로그램으로 자료를 호출하는 개발자, 파일 전체를 내려받는 사용자가 같은 원천 데이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쓰는 것이 이 구조의 요점이다.

운영 원칙은 제4조에 세 가지로 정해져 있다.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을 지원하는 대민서비스 제공, 오픈플랫폼의 안정적 운영, 시스템의 고도화이다. 개방 범위가 넓어질수록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의 부담이 커지므로, 이 규정은 제12조의 보안대책과 제14조의 개인정보 보호 조항을 함께 둔다. 세 원칙이 서로 맞물려야 플랫폼이 유지된다는 점을 답안에서 짚는 것이 좋다.

핵심 용어는 다음과 같다.

공간정보오픈플랫폼은 위의 정의에 따른 공간정보체계이며, 공개 가능한 국가 공간정보를 누구나 이용하도록 여는 공공 플랫폼이다. 국민이 지도 조회, 자료 다운로드, 오픈API 이용 등을 한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기관별 자료 제공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오픈API는 외부 개발자가 공간정보를 호출해 자기 서비스에 붙이는 방식이다. 제9조제2항에 따라 오픈API를 쓰려는 사용자는 오픈플랫폼을 통해 운영기관에 인증키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운영기관은 제5조제1항에 따라 운영계획 수립, 서비스 운영과 관리, 기술 컨설팅과 고객센터 운영, 공간정보 데이터의 수집·가공·저장·관리, 정보자원 운영과 장애 복구, 홍보,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고도화,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운영기관의 장은 매년 운영계획을 세워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출하고, 진행상황을 분기별 보고해야 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국가는 항공사진, 수치표고모델, 3차원 구조 모델처럼 활용 가치가 큰 공간정보를 여러 기관에서 구축해 왔다. 이 자료들이 기관별로 흩어져 있으면 민간 기업과 국민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찾는 단계에서부터 비용을 치른다. 그래서 공개 가능한 자료를 한 창구에서 찾고 받을 수 있는 통합 체계가 필요해졌다.

법적 근거는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제9조제3항이다. 이 규정은 그 법에 따른 공간정보오픈플랫폼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다. 오픈플랫폼은 임의의 웹사이트가 아니라 법률에 근거를 둔 공공 체계이며, 운영기관과 운영관리자, 보고 절차가 규정으로 정해진다.

활용 필요성은 산업 측면에서 더 뚜렷하다. 규정 제4조가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지원을 운영의 첫 원칙으로 둔 것은, 공개 자료가 민간의 응용 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웹 브라우저에서 접근하는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에 관한 연구도 이 흐름에 속한다. 웹 기반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쓰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3차원 공간정보를 보여 줄 수 있고, 그만큼 접근성이 넓어진다.

운영 주체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다. 진흥원은 브이월드의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국내 주요 도시부터 디지털트윈 관련 데이터를 탑재하고 갱신하며, 국가행정정보와 공간분석 데이터 등을 API로 제공한다. 또 기본측량성과 검증 기관으로 지정되어 자율주행과 디지털 트윈 국토 실현 같은 국가 미래 산업의 기반에도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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