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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응용기술사 · 개념서 · 신재생 및 에너지저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명 영상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3:05

왜 배우는가: ESS는 재생에너지 확대로 발전과 수요의 시간 불일치가 커지면서 실무에서 계통 안정화·피크 저감의 핵심 설비가 되었다. 기술사 시험에서도 구성, 용도, 적용 대상, 종류별 특징, 전기설비기준 적용을 묻는 문항으로 반복 출제되므로 개념 정의와 구성요소를 정확히 익혀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9회 3교시 4번, 제126회 2교시 1번, 제109회 4교시 2번, 제103회 4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ESS는 전기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변환해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다시 전기로 공급하는 설비이다.

  •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충放전 시간 이동(Time shifting)
  • PCS(전력변환장치)
  • EMS(에너지관리시스템)
  • BMS(배터리관리시스템)
  •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 주파수 조정
  • 첨두부하 저감(Peak Shaving)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ESS는 전기를 보관하는 창고다. 발전소나 태양광에서 남는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전기가 부족한 시간에 꺼내 쓴다. 과일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는 것과 같은 원리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ESS는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 위치에너지, 회전에너지 등 다른 형태로 물리적·화학적으로 변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하는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수백 kWh 이상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을 ESS라고 부른다. 소형 건전지는 같은 원리를 쓰지만 ESS라고 부르지 않는다.

배터리(축전지)는 전력을 화학적으로 저장하는 부분이다. 충전 시에는 전기를 화학에너지로 바꾸고, 방전 시에는 반대로 바꾼다.

PCS(Power Conditioning System)는 교류와 직류를 상호 변환하는 양방향 인버터다. 충전할 때는 교류를 직류로 바꾸어 배터리에 저장하고, 방전할 때는 직류를 교류로 바꾸어 계통에 공급한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배터리와 PCS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방전 조건을 설정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관리 프로그램이다.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는 배터리 형식의 ESS를 말한다. 실무에서 ESS라고 하면 대부분 BESS를 뜻한다.

저장 방식은 물리적 저장과 화학적 저장으로 나뉜다. 물리적 저장에는 양수발전, 압축공기저장, 플라이휠이 있고, 화학적 저장에는 리튬이온배터리, 납축전지, NaS 전지, 플로우 배터리 등이 있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태양광과 풍력은 출력이 날씨에 따라 변동한다. 발전량이 많은 시간과 수요가 많은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낮에 태양광 출력이 크지만 밤에는 발전이 없고 수요는 저녁에 몰린다. 이 불일치를 해소하려면 남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높을 때 쓰는 시간 이동 기능이 필요하다. ESS가 이 역할을 한다.

계통 측면에서도 필요성이 크다. 전력 공급과 수요가 순간적으로 어긋나면 주파수가 흔들린다. ESS는 수 초 이내에 출력을 바꿀 수 있어 주파수 조정과 계통 안정화에 쓰인다. 최대 부하 시간대에 저장 전기를 공급하면 발전기와 송배전 설비의 최대 용량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이 첨두부하 저감(Peak Shaving)과 부하평준화(Load Level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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