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전기안전기술사 · 개념서 · 산업안전보건 및 재해예방

무재해 운동

설명 영상 무재해 운동 · 2:47

왜 배우는가: 무재해 운동은 산업안전 활동을 경영층의 방침에서 현장 근로자의 일상 실천으로 옮기는 대표적 제도이며, 산업안전 분야의 기본 용어로 자리 잡아 1교시 용어 문제와 2~4교시 논술 문제에서 반복해서 출제된다. 목적·원칙·추진방법·실천기법을 한 흐름으로 정리해 두면 여러 문항에 같은 틀로 답할 수 있다.

출제 이력: 제138회 2교시 1번, 제131회 1교시 2번, 제123회 1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무재해 운동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여 사업장의 잠재위험을 사전에 발견·제거함으로써 재해와 질병이 없는 일터를 만드는 자율 안전활동이다.

  • 무재해 운동: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 안전활동
  • 무(Zero)의 원칙: 사망·휴업재해뿐 아니라 모든 잠재위험을 없애는 원칙
  • 선취의 원칙: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위험요인을 발견·해결하는 원칙
  • 참가의 원칙: 경영층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원칙
  • 위험예지훈련(KYT): 작업 전 위험요인을 찾아 대책을 정하는 실천기법
  • TBM(작업 전 안전미팅): 작업 시작 전 절차·위험·역할을 짧게 공유하는 미팅
  • 잠재위험: 아직 사고로 나타나지 않은 위험요인
  • 무재해: 업무에 기인하여 사망하거나 4일 이상 요양을 요하는 부상·질병이 없는 상태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음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무재해 운동은 "다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도록 모두가 위험을 먼저 찾아 없애자"는 운동이다. 사고가 나고 나서 수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의 씨앗이 되는 위험을 미리 제거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를 바꾸는 데 목적이 있다.

정식 정의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장 내의 모든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발견·파악하고 근원적으로 산업재해를 줄이는 활동이다. 무재해의 개념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근로자가 상해를 입지 않을 뿐 아니라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이다. 다른 하나는 사업장 무재해 운동 운영 규정에서 정하는 기준으로, 업무에 기인하여 사망 또는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또는 질병에 이르지 않는 것이다. 답안에서는 두 번째 기준을 법정 기준이 아닌 운영 규정의 기준이라고 구분해 쓴다.

무재해 운동의 이념은 인간 존중이다. 경영자는 고용한 근로자가 단 한 사람도 재해를 당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 이념을 가져야 하고, 관리감독자는 자신의 노력으로 한 사람의 근로자도 재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본 원칙은 세 가지다.

  • 무(Zero)의 원칙: 재해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해가 없는 상태를 소극적으로 보지 않고, 불휴재해를 포함한 일체의 잠재위험을 사전에 발견·파악·해결한다.
  • 참가의 원칙: 각자의 처지에서 위험을 해결하겠다는 의욕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다. 참가는 지시에 따르는 수동적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작업에서 위험을 찾아 해결하는 주체적 행위다.
  • 선취의 원칙: 행동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발견·파악·해결하여 재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방지하는 것이다. 사고 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 전 조치를 뜻한다.

세 원칙은 서로 연결된다. 무의 원칙이 목표를 정하고, 참가의 원칙이 참여 주체를 정하며, 선취의 원칙이 실행 시점을 정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산업재해는 설비와 작업방법의 문제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작업자의 불안전행동, 관리의 빈틈, 경영층의 관심 부족이 겹쳐 발생한다. 사고 후에 원인을 조사하고 대책을 세우는 방식은 같은 유형의 재해를 되풀이하기 쉽다. 이 한계를 넘기 위해 위험을 미리 찾아 없애는 자율 안전활동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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