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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SH 들기 지침

설명 영상 NIOSH 들기 지침 · 2:24

왜 배우는가: 들기작업은 근골격계 질환, 특히 요통의 큰 원인이어서 현장의 무게 기준을 정량으로 정해야 한다. 무게와 자세를 감으로 판단하면 작업마다 기준이 달라지므로, 같은 기준으로 위험을 비교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시험에서는 계산과 의미 설명을 함께 묻기 때문에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6회 4교시 6번, 제133회 3교시 2번, 제127회 4교시 5번, 제124회 3교시 4번, 제121회 4교시 6번, 제100회 1교시 13번, 제97회 4교시 1번, 제91회 4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두 손 들기작업의 권장무게한계(RWL)로 작업 위험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권장무게한계(RWL)
  • 들기지수(LI)
  • 작업상수(LC)
  • 수평거리(HM)
  • 수직거리(VM)
  • 이동거리(DM)
  • 비대칭각도(AM)
  • 빈도·결합 계수(FM·CM)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풀면, 사람이 허리를 다치지 않고 장시간 들 수 있는 무게의 상한을 작업 조건에 맞춰 계산하는 방법이다. 작업 조건이 좋으면 상한이 높아지고, 나쁘면 낮아진다. 그래서 같은 물체라도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 위험이 다르다는 점을 수치로 보여 준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권장무게한계(RWL)는 건강한 작업자 대부분이 약 8시간 동안 요통 위험을 높이지 않고 들 수 있는 물체의 무게다. 두 손으로 이상적인 조건에서 드는 최대 무게는 51lb(약 23kg)이며, 이를 작업상수(LC)라 부른다. 이 값에 작업 조건별 계수를 곱해 실제 권장 값을 얻는다.

계수는 손과 물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네 개와, 빈도와 손잡이를 나타내는 두 개로 나뉜다.

  • 수평거리(HM): 물체를 쥔 손이 몸에서 멀어질수록 무게 한계가 줄어든다.
  • 수직거리(VM): 손의 시작 높이가 최적 높이에서 멀어질수록 줄어든다.
  • 이동거리(DM): 들기 시작점과 놓는 점 사이의 수직 이동이 길수록 줄어든다.
  • 비대칭각도(AM): 물체가 몸의 정중면에서 벗어난 각도가 클수록 줄어든다.
  • 빈도 계수(FM): 분당 들기 횟수와 작업 지속 시간을 반영한다.
  • 결합 계수(CM): 손잡이가 잡기 좋은지, 미끄럽거나 구멍이 없는지를 반영한다.

최적 조건은 수평거리가 가까운 25cm 안쪽이고, 손의 높이가 75cm 이며, 이동거리가 25cm 이고, 비대칭 각도가 0도이고, 분당 0.2회 이하로 드는 경우다. 손잡이도 양호해야 한다. 이 조건에서는 계수가 모두 1.00 에 가까워 RWL 이 작업상수와 같아진다. 조건이 하나라도 어긋나면 계수가 1보다 작아지고 RWL 이 줄어든다. 이것이 '최적 조건을 기준으로 RWL 을 정한다' 는 말의 뜻이다.

들기지수(LI)는 실제 무게를 권장무게한계로 나눈 값이다. 들기지수가 1.0 이하이면 이상적인 범위에 든다. 1.0을 넘을수록 근로자가 받는 부하가 커지고 요통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LI 는 작업이 위험한지를 한눈에 보여 주는 지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들기작업은 근골격계 질환, 특히 요통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현장에서는 무게와 자세를 감으로 판단하기 쉬운데, 그 판단을 정량 기준으로 바꾸려는 요구가 NIOSH 들기 방정식의 출발점이다. 원판은 1981년에 발표되었고 하나의 기준으로 작업을 평가했다. 이후 1991년에 개정되어 작업 조건을 여러 계수로 나눠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개정판은 생체역학, 생리학, 심물리학의 세 기준을 근거로 삼는다. 생체역학 기준은 허리 척추에 걸리는 힘을, 생리학 기준은 에너지 소비를, 심물리학 기준은 작업자가 견딜 만하다고 느끼는 무게를 본다. 세 기준 가운데 하나만 보면 한쪽은 안전해도 다른 쪽은 과하게 드는 경우가 생기므로 함께 본다.

국내에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56조와 근골격계부담작업 고시가 근골격계부담작업의 범위를 정한다. 고시는 하루 10회 이상 25kg 이상을 드는 작업 등을 근골격계부담작업으로 본다. 이 범위에 들면 사업주는 안전보건규칙에 따라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때 들기 지침은 작업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정량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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