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수자원개발기술사 · 개념서 · 홍수 및 수문 해석

하천 유량측정

설명 영상 하천 유량측정 · 2:45

왜 배우는가: 하천 유량은 홍수량 산정, 하천유지유량 결정, 댐·수문 운영의 기준이 되는 기본 자료다. 유량관측소의 위치와 측정 방법이 잘못되면 이후 모든 수문 해석의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수자원개발기술사 시험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13회 3교시 5번, 제102회 2교시 5번, 제98회 1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하천 유량측정은 단위시간에 하천 횡단면을 통과하는 물의 체적을 유속과 단면적으로 구하는 작업이다.

  • 하천 유량(Streamflow)
  • 수위-유량 관계곡선(Stage-Discharge Rating Curve)
  • 유량관측소(Stream Gauging Station)
  • 유속계(Current Meter)
  • 부자 측정법(Float Method)
  • 횡단면 분할법(Mid-section Method, Mean-section Method)
  • 하천유지유량(Minimum Maintenance Flow)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하천에 물이 얼마나 흐르는지 숫자로 재는 일이다. 강의 폭과 깊이를 알면 단면적을 구할 수 있고, 물이 흐르는 빠르기를 재면 유량이 된다. 그래서 하천 유량측정은 '단면적 측정'과 '유속 측정'의 결합이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하천 유량(Q)은 흐름 단면적(A)과 평균유속(V)의 곱으로 나타내며, 이를 $Q = \sum_{i} A_i \cdot V_i$ 로 쓴다. 여기서 A_i는 i번째 소단면의 면적(㎡), V_i는 그 소단면의 평균유속(m/s), Q는 총 유량(㎥/s)이다.

직접 측정법은 횡단면을 여러 소단면으로 나누고, 각 소단면에서 유속계나 부자로 유속을 재어 유량을 구하는 방법이다. 간접 측정법은 수위를 재고 수위-유량 관계곡선으로 유량을 환산하는 방법이다. 하천 유량관측에서는 두 방법을 함께 쓴다.

수위-유량 관계곡선은 직접 측정으로 얻은 유량과 같은 시각의 수위를 짝지어 그린 곡선이다. 수위만 연속으로 관측하면 이 곡선으로 유량을 계속 산정할 수 있다. 즉 직접 측정은 곡선을 만드는 데 쓰고, 평상시 유량은 수위 관측으로 얻는다.

유속계는 물의 흐름으로 회전하는 장치다. 회전 속도를 세어 유속을 구한다. 일반적으로 V = aN_s + b 형태의 검정식을 쓰며, N_s는 초당 회전수(회/s), a와 b는 유속계별 검정상수다. 유속계 검정은 정수 중에서 일정 거리를 일정 속도로 끌면서 회전수를 함께 재어 얻는다.

부자 측정법은 물 위에 띄운 부자가 일정 거리를 흐르는 시간을 재어 표면유속을 구하는 방법이다. 식은 V_s = L/t 이며, L은 부자가 이동한 거리(m), t는 걸린 시간(s)이다. 표면유속은 평균유속보다 빠르므로 보정계수를 곱해 평균유속으로 바꾼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홍수량을 추정하려면 과거 실측 유량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하천은 홍수 때 물이 넘치고, 유로와 하상이 바뀌어 한 번 만든 관계곡선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직접 측정하여 관계곡선을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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