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수자원개발기술사 · 개념서 · 하천계획 및 설계

하천제방 종류와 단면

설명 영상 하천제방 종류와 단면 · 2:43

왜 배우는가: 제방은 하천 치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설이며, 계획홍수위·제내지·제외지·둑마루 같은 명칭과 단면 구성은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문제로 반복해서 나온다. 실무에서는 설계 기준 조건을 맞추는 근거가 되므로 명칭과 기준을 함께 익혀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5회 3교시 4번, 제116회 4교시 6번, 제98회 3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제방은 홍수 때 하천 물이 주변 토지로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천 연변에 흙 등으로 쌓아 올린 둑이다.

답안 첫 줄에는 위 정의를 쓰고, 이어서 단면의 명칭과 종류를 풀어 쓴다.

핵심 키워드

  • 계획홍수위: 계획홍수량이 흐를 때 하천에 형성되는 수위이며, 제방고를 정하는 기준이다.
  • 제내지·제외지: 제방을 기준으로 보호받는 쪽(제내지)과 하천 쪽(제외지)을 구분하는 말이다.
  • 둑마루: 제방 윗부분이며 폭을 둑마루폭이라 한다. 관리용 도로를 둘 수 있다.
  • 비탈면: 제방의 경사진 면이다. 흙쌓기 비탈경사는 기준상 1:3 이하로 한다.
  • 여유고: 계획홍수위 위에 더하는 여유 높이로, 홍수 추정 오차와 파랑 등에 대비한다.
  • 호안: 제방 앞비탈을 유수의 침식으로부터 직접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 제방보축: 기설제방의 여유고, 둑마루폭, 비탈경사가 설계기준에 미달할 때 단면을 보강하는 계획이다.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제방은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하천 옆에 쌓은 흙담이다. 정식으로는 홍수 시 유수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제내지를 보호하기 위해 흙, 콘크리트 옹벽, 널말뚝 등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여 축조하는 치수 시설이다. 제방의 높이와 폭, 경사는 하천 구조·시설 기준에서 정한다.

제방의 높이는 계획홍수위를 기준으로 정한다. 계획홍수위에 여유높이를 더한 값 이상 으로 하는 것이 기준이다. 여유높이는 별표 기준으로 정하며, 제방 윗부분의 높이는 평균해수면으로부터 측정한다.

핵심 용어를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 계획홍수량: 하천 홍수방어의 기준이 되는 홍수량이다. 주변 개발 정도와 하천의 구분에 따라 빈도 규모를 정하며, 하천기본계획에서 결정하여 고시한다.
  • 하천구역: 제방부지를 포함한 제외측 토지다. 하천관리청이 관리하며, 제방이 없는 구간은 계획홍수위가 올라가는 범위까지 설정한다.
  • 무제부: 제방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다. 이 구간은 제방을 새로 설치하는 대상이 된다.
  • 제방축제: 무제부나 하폭이 부족한 구간에서 하천을 넓히고 제방을 새로 설치하는 계획이다.

제방의 비탈면은 1:3 이하로 하고, 지형 조건이나 장애물로 불가피한 경우에만 더 급하게 할 수 있다. 이때는 계획홍수위 등을 고려해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하천 범람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며, 도시와 농경지가 하천 주변에 집중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다. 제방은 이러한 범람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치수 수단으로 발전했다. 하천 가까이에 토지를 이용하려면 물이 넘치는 범위를 물리적으로 나누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방이 주로 토사로 축조되는 이유는 재료 확보가 쉽고, 시공이 간단하며, 공사비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사 제방은 유수에 의한 침식과 침투, 활동에 약하다. 그래서 앞비탈에는 호안을 설치하고, 세굴과 침투에 대한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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