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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사 · 개념서 · 전기·통신 및 EMC

비상전원수전설비

설명 영상 비상전원수전설비 · 2:29

왜 배우는가: 비상전원수전설비는 화재 시 소방부하에 전원을 끊김 없이 공급하는 설비로, 인입구배선부터 수전설비까지의 기준이 소방시설 작동을 좌우한다. 소방기술사 시험에서는 고압·특별고압·저압 수전 기준과 차단기 동작 순서가 반복해서 묻는 주제다.

출제 이력: 제120회 3교시 2번, 제95회 1교시 3번, 제90회 4교시 4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비상전원수전설비는 상용전원 정전 시 외부로부터 예비 전원을 받아 소방부하에 공급하도록, 인입선·인입구배선·수전설비·배전반을 화재에 강하게 구성한 설비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비상전원수전설비
  • 인입선
  • 인입구배선
  • 내화배선
  • 소방회로
  • 일반회로
  • 전용 방화구획
  • 제1종 배전반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불이 나도 소방펌프와 제연팬이 멈추지 않도록 전기를 받아오는 입구와 분배 장치를 따로 튼튼하게 만드는 설비다. 건물 밖 전력회사 선로에서 소방부하까지 이어지는 수전 경로 전체가 대상이다.

정식 정의는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수전설비의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602)」 1.7.1.6에 있다. 비상전원수전설비는 화재 시 상용전원이 공급되는 시점까지만 비상전원으로 적용이 가능한 설비로서, 상용전원의 안전성과 내화성능을 향상시킨 설비를 말한다. 즉 비상전원수전설비는 상용전원의 안전성과 내화성능을 높인 수전 설비다.

인입선은 전기사업자의 전선로에서 수용가 측으로 들어오는 전선이다. 인입구배선은 인입선의 연결점에서 건물 안 인입개폐기까지 이어지는 배선으로, NFTC 602 1.7.1.11에 정의되어 있다.

소방회로는 소방부하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회로이고, 일반회로는 그 외의 전기회로다. 두 회로를 분리하는 것이 이 설비의 핵심 원리다.

전용 방화구획은 수전설비를 건축법상 방화구획으로 다른 부분과 분리해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방식을 말한다. 고압·특별고압 수전 기준의 첫 조건이다.

제1종 배전반은 외함 두께와 단열 기준이 가장 엄격한 저압 배전반이다. 외함은 두께 1.6mm 이상 강판(전면판 및 문은 2.3mm 이상)으로 만든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일반 배전설비는 과부하나 단락이 나면 상용 차단기가 넓은 범위를 끊는다. 화재 초기에 소방펌프나 제연설비가 정전되면 인명 피해가 커진다. 이 때문에 소방회로를 일반회로의 사고에서 분리해 계속 전원을 공급하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다.

핵심 원리는 일반회로에서 과부하·지락·단락 사고가 나도 소방회로가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전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비상전원수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602)」이 2022년 12월 1일부터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602)과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602)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다. 성능 목표는 NFPC, 구체 수치와 결선 방법은 NFTC에 담겨 있다.

수전 방식은 전압에 따라 셋으로 나뉜다. 특별고압 또는 고압 수전은 방화구획형, 옥외개방형, 큐비클형 중 하나로 설치한다. 저압 수전은 전용배전반, 전용분전반, 공용분전반으로 설치한다.

또한 인입선은 화재 시에도 손상을 받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고, 인입구배선은 관련 기준에 따른 내화배선으로 시설한다.

이 설비가 시험에서 반복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수전 방식별 설치기준이 명확히 구분된다. 둘째, 차단기 차단 순서처럼 계통 원리를 묻는 문제가 나온다. 셋째, 현장 점검에서 바로 확인되는 항목이라 실무 연계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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