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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사 · 개념서 · 소화설비

가스계 소화농도 및 이산화탄소 34% 의미

설명 영상 가스계 소화농도와 설계농도 · 2:34

왜 배우는가: 가스계 소화설비는 방호구역의 약제 농도로 화재를 제어하므로, 소화농도와 설계농도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약제량과 인명안전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설계농도 34%는 표면화재 기준으로 기술사 시험에서 개념 정의와 화재공학적 의미를 묻는 문제로 반복해서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9회 1교시 2번, 제112회 1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설계농도는 소화농도에 안전율을 반영해 방호구역의 약제 저장량을 산출하는 기준 농도다.

  • 설계농도
  • 소화농도
  • 안전율
  • 표면화재
  • 산소희석 효과
  • 방출시간
  • 최소설계농도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설계농도는 실제 설계에 쓰는 약제 농도이고, 소화농도는 실험에서 불이 꺼지는 최소 농도다. 두 값 사이에 안전 여유를 두는 것이 가스계 설계의 기본이다.

정식 정의에 따르면 소화농도는 규정된 실험 조건의 화재를 소화하는 데 필요한 소화약제의 농도이며, 형식승인대상 약제는 형식승인된 소화농도를 따른다. 설계농도는 방호대상물 또는 방호구역의 소화약제 저장량을 산출하기 위한 농도로서 소화농도에 안전율을 고려해 설정한 농도다.

소화농도는 시험으로 얻는 값이고 설계농도는 설계에서 쓰는 값이다. 설계농도는 소화농도보다 항상 높게 잡힌다. 그래야 방호구역 누설, 개구부,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안전율은 설계농도와 소화농도의 비로 생각하면 쉽다. 안전율을 반영하는 방식은 설계기준과 시험 결과에 따라 다르므로, 답안에는 '소화농도에 안전율을 반영한 값'이라고만 쓰고 세부 계수는 근거가 있을 때만 적는다.

이산화탄소의 표면화재 설계농도는 방호대상물에 따라 전기설비·케이블실 50%, 서고·전자제품창고 65%, 고무류·면화창고 75%로 정한다(NFTC 106 표 2.2.1.2.1). 이 값은 약제량 산정의 출발점이다.

산소희석 효과는 불활성 약제가 공기 중 산소 농도를 낮춰 연소를 억제하는 원리다. 이산화탄소는 질식 효과가 주된 소화 작용이므로 설계농도가 곧 방호공간의 체적비 기준이 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할론 계열 약제의 규제가 강해지면서 이산화탄소, 할로겐화합물, 불활성기체 등 가스계 약제의 사용이 늘었다. 가스계 설비는 물에 의한 손상이 없어 전기실, 통신실, 문화재 시설에 주로 쓰인다.

가스계 설비는 방출 후 방호구역의 농도가 유지되어야 소화가 완성된다. 따라서 설계농도와 방출시간을 함께 관리해야 하며, 이 때문에 설계농도 기준은 법령과 기술기준에서 구체적으로 정한다.

가스계 설비의 설계 농도는 인명안전과도 맞물린다. 이산화탄소처럼 고농도에서 인체에 해로운 약제는 설계농도를 높게 잡을수록 재실자 위험이 커지므로, 농도 기준의 적용 범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설계농도는 방호대상물과 방호구역 체적에 따라 기준에서 정한다.

4. 구성요소·원리·절차

가스계 전역방출방식 이산화탄소소화설비는 저장용기, 선택밸브, 배관·관부속, 분사헤드, 감지·제어장치로 구성된다. 각 구성요소의 역할은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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