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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기술사 · 개념서 · 정수처리 공정 및 수질관리

막오염 및 세정

설명 영상 막오염과 세정 · 2:49

왜 배우는가: 막오염(Fouling)은 MBR과 정수용 막여과 설비의 투과유량 저하, 에너지 소비, 세정 빈도를 좌우하는 핵심 운전 문제다. 막오염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히 구분해야 세정과 운전 제어 방안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 2교시 논술과 1교시 용어 문제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18회 2교시 5번, 제109회 2교시 4번, 제92회 1교시 3번, 제90회 4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막오염(Fouling)은 원수 속 물질이 막 표면과 세공에 쌓여 투과 저항을 키우고 투과유량을 떨어뜨리는 현상이다.

  • 막오염(Fouling)
  • 농도분극(Concentration polarization)
  • 케이크층(Cake layer)
  • 세공막힘(Pore blocking)
  • 생물오염(Biofouling)
  • 스케일링(Scaling)
  • 역세척(Backwashing)
  • 화학세정(CIP)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막이 물을 걸러 내는 동안 그 표면과 구멍에 찌꺼기가 달라붙어 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막을 통과하는 물의 양(투과유량, flux)이 줄고, 같은 양을 얻으려면 더 큰 압력이 필요해진다.

정식으로는 원수의 구성 성분이 막 표면 또는 공극 내부에 축적되어 흐름에 대한 저항을 형성하는 현상을 막오염이라 한다. 오염 형태는 크게 세공 좁힘(pore narrowing), 세공 막힘(pore blocking), 겔·케이크층 형성(gel/cake layer formation), 스케일링, 생물오염으로 나뉜다.

농도분극(Concentration polarization) 은 막 표면 가까이에서 용질 농도가 벌크 용액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물은 막을 통과하고 용질은 막 표면에 남기 때문에 생긴다. 농도분극은 가역적 오염의 출발점이 되며, 방치하면 케이크층으로 발달한다.

케이크층(Cake layer) 은 막 표면에 입자가 쌓여 만든 치밀한 층이다. 공기 세정이나 역세척으로 비교적 쉽게 제거되는 가역성 오염에 해당한다.

세공막힘(Pore blocking) 은 입자가 막 세공 안에 끼어 들어가 통로를 막는 현상이다. 세공 내부 오염은 물리적 세정만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비가역성 오염이 되기 쉽다.

생물오염(Biofouling) 은 미생물이 막 표면에 증식하고 점질성 물질(EPS)을 분비해 막을 덮는 현상이다. MBR에서는 활성슬러지 내 미생물과 용존 유기물이 주된 원인이 된다.

막간차압(TMP) 상승과 투과유량 감소가 막오염의 대표적인 운전 증상이다. 이 두 값을 기준으로 세정 시기를 판단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막분리 기술은 1950년대 이온교환막 개발과 1960년 역삼투(Reverse Osmosis, RO)막 출현을 계기로 발전했다. 이후 약 30년 동안 수처리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았다. 정밀여과(MF), 한외여과(UF), 나노여과(NF), 역삼투(RO)가 압력 기반 분리막의 대표 공정이다.

막분리는 콤팩트한 설치면적과 우수한 처리수 수질을 제공한다. 그러나 막오염이 진행되면 투과유량이 줄고, 막간차압이 올라가며, 에너지 소비와 세정 빈도가 증가한다. 심한 오염은 강한 화학세정이나 막 교체를 요구해 운영비를 높인다.

따라서 막분리 공정을 설계하고 운전하려면 오염의 원인을 이해하고 제어 방법을 미리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이것이 막오염 원리와 세정방법이 시험에서 함께 다뤄지는 이유다.

4. 구성요소·원리·절차

막분리 활성슬러지(MBR)의 막모듈은 생물반응조 안에 침지되어 있고, 흡입 펌프가 처리수를 막을 통해 끌어내면 막 표면에 고형물이 쌓여 투과 저항이 커진다. 막오염을 제어하려면 막모듈, 미생물 혼합액, 투과 조건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눠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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