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회복력
설명 영상 도시 회복력 · 3:02
왜 배우는가: 도시 회복력은 재난이 반복되고 기후변화로 도시 위험이 커지면서 도시계획의 기본 목표로 자리 잡았다. 시험에서는 정의, 구성 속성, 적응과 대비의 차이를 묻는 문제로 반복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2회 2교시 2번, 제118회 1교시 4번, 제110회 1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에 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도시 회복력은 도시가 자연·인위적 재난과 충격을 견디고, 핵심 기능을 유지하며, 피해에서 회복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다기능성(multi-functionality)
- 가외성(redundancy)
- 모듈화(modularization)
- 연결성(connectivity)
- 유연성(adaptability)
- 적응 능력(adaptive capacity)
- 재난위험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도시가 재난을 맞고도 무너지지 않고, 빨리 제 기능을 되찾고, 다음 충격에 대비해 스스로 바뀔 수 있는 힘이다. 도시가 한 번 맞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버티고 되살아나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정식 정의는 IPCC의 회복력 정의를 바탕으로 한다. IPCC는 회복력을 사회 또는 생태계가 외부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기본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고, 스스로 조직화하며, 스트레스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으로 본다. 도시 회복력은 이 개념을 도시 단위로 옮긴 것이다. 물리적 기반시설뿐 아니라 사회·보건·경제 체계까지 포함한다.
저항력(resistance)은 충격을 막거나 피해를 줄이는 힘이다. 복구력(recovery)은 충격 후 원래 기능으로 되돌아가는 힘이다. 적응력(adaptation)은 충격 이후 구조와 운영 방식을 바꾸어 다음 충격에 대비하는 힘이다. 세 가지는 서로 겹치지만 시간 순서와 목표가 다르므로 답안에서 구분해 쓴다.
가외성(redundancy)은 한 요소가 멈춰도 다른 요소가 기능을 대신하도록 여분을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수도 관로를 이중화하거나 대피 경로를 여러 개 두는 방식이다. 다기능성은 한 공간이나 시설이 평소에는 다른 용도로 쓰이다가 재난 때 대피·저류·구호 기능을 맡는 것이다. 운동장이 평상시 공원이고 재해 시 빗물 저류지가 되는 경우가 대표 예다.
모듈화는 시스템을 독립된 단위로 나누어, 한 단위가 고장 나도 전체가 연쇄 붕괴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연결성은 단위들이 서로 자원과 정보를 주고받아 피해를 분산하는 것이다. 연결이 지나치면 연쇄 파급이 커지므로 모듈화와 함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유연성은 상황 변화에 맞춰 토지 이용이나 운영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도시 회복력이 주목받은 배경은 두 가지다. 첫째는 도시화다. 인구와 자산이 도시에 집중되면서 재난 한 번의 피해 규모가 커졌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도시 회복력에 대한 중요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2030년까지 기후변화로 추가로 최대 7700만 명의 도시 거주자가 빈곤에 빠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둘째는 기후변화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현상과 재난의 빈도와 심각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재난은 화재나 홍수 같은 자연 현상 자체가 아니라, 그 현상이 사람과 자산에 영향을 줄 때 성립한다. 따라서 도시의 취약성을 줄이는 것이 핵심 대응이 된다.
기후변화 적응과 재난위험경감은 공통 목표를 가진다. 위험의 잠재적 영향을 줄이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다. 도시 회복력은 이 두 흐름을 도시계획 차원에서 묶는 개념이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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