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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기술사 · 개념서 · 도시개발사업 및 정비

민간투자사업 방식

설명 영상 민간투자사업 방식 · 2:49

왜 배우는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은 공공시설 공급에서 소유권, 운영권, 비용회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 결정하는 기본 모델이다. 도시계획시설 민자유치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구조를 다루는 문항에서 반복해서 등장한다. 방식별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야 답안의 논리가 선다.

출제 이력: 제139회 2교시 4번, 제125회 4교시 5번, 제97회 2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에 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은 민간자금으로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 귀속과 운영권·비용회수 구조를 달리해 공공 공급을 분담하는 사업모델이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민간투자사업
  • BTO(건설-이전-운영)
  • BTL(건설-이전-임대)
  • BOT(건설-운영-이전)
  • 사용수익권
  • 제3섹터
  • 사회기반시설
  • 임대료 지급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민간이 돈을 대서 시설을 짓고, 그 대가를 누가 어떻게 돌려주는지 정한 약속이다. 시설을 짓는 주체는 민간이고, 시설을 쓰는 사람의 요금이나 공공의 임대료로 투자비를 되찾는 것이 핵심이다.

정식 정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약칭 민간투자법)의 체계에 따른다.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제안사업 또는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시행하는 사회기반시설사업을 말한다. 방식은 소유권이 준공과 함께 공공에 귀속되는지, 민간이 일정 기간 소유하는지, 민간이 운영권을 어떻게 얻는지에 따라 나뉜다.

BTO는 준공 후 소유권을 공공에 넘기고 민간은 사용수익권을 받아 이용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수요 위험을 민간이 일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BTL은 준공 후 소유권을 공공에 넘기고 민간은 관리운영을 맡는다. 공공은 임대료를 지급해 투자비를 회수시키므로 수요 위험은 공공이 주로 진다.

BOT는 민간이 일정 기간 소유권을 가진 채 운영한 뒤 기간 만료 시 공공에 넘기는 방식이다.

제3섹터는 방식이라기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 출자한 법인이 사업 주체가 되는 구조다.

사용수익권 제공기간은 자산 내용연수와 함께 회계처리 기준의 핵심 요소로 쓰인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는 막대한 재정이 든다. 정부 예산만으로는 도로, 철도, 학교, 병원 등을 적기에 공급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민간 자본과 운영능력을 끌어들이는 제도가 필요해졌다.

법률 측면에서는 1994년 「사회간접자본시설에대한민간자본유치촉진법」이 제정되었다. 이후 2005년 법명이 바뀌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이 민간투자사업의 방식과 절차를 규정하는 기본 법률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시설 수익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방식을 골라 쓰는 것이 중요해졌다. 통행료나 이용료가 나오는 시설과 그렇지 않은 공공시설은 같은 방식으로 다룰 수 없다. 민간투자사업은 이런 차이를 반영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민간투자사업은 재정 부담을 평준화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며 민간의 설계·운영 효율을 활용한다는 필요성을 갖는다. 반면 장기 재정지출 부담과 수요예측 실패에 따른 위험도 함께 따른다. 답안에는 이 양면성을 같이 써야 한다.

민간투자사업은 재정 제약 속에서 민간 자본과 운영능력으로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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