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차로
설명 영상 오르막차로 설명 · 2:20
왜 배우는가: 오르막차로는 종단경사가 긴 구간에서 중차량의 속도 저하로 발생하는 교통류 혼잡과 추돌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도로 종단선형과 차로수 결정을 함께 다루는 문제에서 반복해 출제되므로, 설치 요건과 기준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출제 이력: 제132회 1교시 5번, 제123회 4교시 1번, 제96회 2교시 3번, 제95회 3교시 1번, 제89회 3교시 3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오르막차로는 오르막 구간에서 저속 자동차를 다른 자동차와 분리하여 통행시키기 위해 추가로 설치하는 차로다. 답안 첫 줄에는 이 문장을 그대로 쓴다.
- 오르막차로
- 종단경사
- 허용 최저속도
- 속도 저하
- 속도 차이
- 차로수
- 본선 차로폭
- 추월차로제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언덕을 오를 때 트럭처럼 느리게 달리는 차가 뒤의 승용차를 막지 않도록 옆에 한 차로를 더 두는 것이다. 오르막차로는 본선과 나란히 놓이는 추가 차로이며, 저속 차량만 이 차로를 쓰게 하여 본선의 교통류를 유지한다.
정식 정의는 도로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2조 제23호에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 저속 자동차를 다른 자동차와 분리하여 통행시키기 위해 추가로 설치하는 차로를 말한다. 이 정의에서 두 가지를 읽어야 한다. 하나는 목적이 속도 차 분리이고, 다른 하나는 본선과 별도로 추가되는 차로라는 점이다.
차로수는 이 규칙의 차로수 정의에서 오르막차로를 제외하고 센다. 따라서 오르막차로를 추가해도 도로의 차로수 산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점은 차로수 결정 문제와 함께 묻는 경우가 많다.
종단경사는 도로 진행방향 중심선의 길이에 대한 높이 변화 비율이다. 오르막차로는 이 경사에서 자동차가 오르는 능력이 떨어질 때 필요해지므로, 종단경사와 자동차 성능이 함께 판단 기준이 된다.
허용 최저속도는 오르막 구간에서 주행이 허용되는 최저 속도다. 오르막차로 설치 여부는 이 속도와 진입속도의 차이로 판단한다. 중차량이 오르막을 오를 때 속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가 핵심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장거리 간선도로에서는 트럭과 버스의 비중이 높다. 이 차량들은 평지보다 오르막에서 훨씬 느리게 달린다. 그 결과 뒤따르는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고, 추월이 어려워져 교통류 전체가 정체된다. 추돌 사고와 차로 변경 사고도 늘어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르막 구간의 본선에 저속 차량 전용 차로를 두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도로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26조 제1항은 종단경사가 있는 구간에서 자동차의 오르막 능력 등을 검토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오르막차로를 설치하도록 정한다. 다만 설계속도가 40km/h 이하인 경우에는 설치하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 설계속도 40km/h 이하라는 조건은 반드시 함께 쓴다. 저속 도로에서는 속도 차가 작아 분리 효과가 적기 때문이다. 또한 오르막차로의 폭은 본선의 차로폭과 같게 설치한다(제26조 제2항).
국내에서는 종단경사가 3% 이상인 구간을 설치 검토의 기준으로 많이 쓴다. 이는 설계 실무서에 널리 실린 값이다. 실제 설치 여부는 구배의 크기만으로 정하지 않고, 구간 길이와 자동차 오르막 능력을 함께 본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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