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도로및공항기술사 · 개념서 · 도로계획 및 설계

장래교통량 추정방법

설명 영상 장래교통량 추정방법 · 2:29

왜 배우는가: 장래교통량은 도로의 차로 수, 선형, 투자 타당성을 결정하는 출발값이어서 도로·공항 계획의 거의 모든 단계에서 쓰인다. 추정이 과대 또는 과소이면 설계와 사업성 판단이 함께 틀어지므로 시험에서 방법론과 신뢰성 확보를 함께 묻는 문제가 반복해서 나온다. 이 절은 정의와 배경을 먼저 잡아 나머지 절의 기초로 쓴다.

출제 이력: 제139회 3교시 4번, 제129회 4교시 2번, 제126회 4교시 4번, 제98회 2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 정의: 장래교통량 추정방법은 장래의 토지이용·사회경제지표와 교통망 변화를 반영하여 도로 구간별 미래 교통량을 예측하는 기법이다. 장래 토지이용·사회경제지표와 교통망 변화를 반영해 구간별 교통량을 예측하는 방법

핵심 키워드

  • 장래교통량
  • 종합적 추정방법
  • 4단계 추정법(통행발생·통행분포·수단분담·통행배정)
  • 통행발생 원단위법
  • OD(기종점)표
  • 통행배정
  • 교통수요예측 신뢰성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풀면, 앞으로 도로를 이용할 사람과 차가 어디에서 어디로 얼마나 가는지를 먼저 추정하고, 그 통행이 어느 도로에 얼마씩 배정되는지 계산하는 것이다. 여기서 장래교통량은 설계기간 중 특정 연도의 구간별 일교통량 또는 시간교통량을 뜻한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장래교통량 추정은 기준연도의 교통실태 자료를 토대로 장래의 인구·고용·토지이용과 교통시설 계획을 입력하여, 목표연도의 존(zone) 간 통행량과 도로 링크별 교통량을 산정하는 과정이다. 교통량 추정은 방법에 따라 단순 추세연장법과 종합적 추정방법으로 나뉜다. 종합적 추정방법은 4단계 추정법으로 통행을 발생, 분포, 수단분담, 배정의 순서로 분석한다.

핵심 용어를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통행발생은 존별로 발생하고 유입되는 통행량을 구하는 단계다. 통행분포는 발생과 도착을 짝지어 OD표를 만드는 단계다. 수단분담은 OD 통행을 승용차와 대중교통 등으로 나누는 단계다. 통행배정은 수단별 OD를 실제 도로망에 얹어 링크별 교통량을 얻는 단계다.

이 네 단계는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다. 앞 단계의 결과가 뒤 단계의 입력이 된다. 따라서 한 단계의 오차가 뒤로 누적되는 점이 이 방법의 가장 큰 약점이다.

단순 추세연장법은 과거 교통량의 증가 추세를 그대로 미래로 늘린다. 반면 종합적 추정방법은 토지이용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인과관계를 반영한다. 그래서 신설 도로나 대규모 택지개발이 있는 경우에 더 적합하다. 다만 입력자료와 모형 구조가 복잡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통행발생·통행분포·수단분담·통행배정 4단계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도로 교통량은 도시 확장, 산업 입지, 인구 이동과 함께 변한다. 과거 추세만으로는 이러한 구조 변화를 설명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교통망을 함께 다루는 종합적 분석 틀이 필요해졌다.

4단계 추정법은 과거 미국의 도시교통 조사에서 체계화되었다. 당시에는 자료와 계산 능력이 제한적이었지만, 발생부터 배정까지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구조가 교통계획의 표준 틀로 자리 잡았다. 이 틀은 지금도 도로 계획, 도시계획, 예비타당성조사의 수요 산정에 널리 쓰인다.

교통량 추정이 필요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차로 수와 단면 규모 같은 시설 규모를 정하기 위해서다. 둘째, 투자 타당성을 판단하는 편익 산정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셋째, 개발 계획이 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서다.

추정 결과가 빗나가면 문제가 커진다. 과대 추정하면 필요 이상의 시설이 건설되어 투자가 낭비된다. 반대로 과소 추정하면 개통 후 곧 혼잡이 발생하여 교통사고와 지체가 늘어난다. 그래서 장래교통량의 신뢰성 확보가 계획 단계의 핵심 과제가 된다.

이어지는 내용

로그인하면 하루 5페이지까지 무료로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 이 단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