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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 분류기준

설명 영상 육상비행장 분류기준 · 2:22

왜 배우는가: 육상비행장 분류기준은 설계항공기에 맞춰 활주로, 유도로, 이격거리 등 시설 규모를 정하는 출발점이다. 시설 계획과 설계 문제에서 반복해 묻는 기본 개념이므로 용어와 구성 원리를 정확히 익혀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0회 4교시 6번, 제103회 1교시 11번, 제95회 1교시 1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에 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육상비행장 분류기준은 사용 예정 항공기의 성능과 제원에 맞추어 비행장 시설을 설치하도록 정한 숫자·문자 부호 체계이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비행장 분류기준(Aerodrome reference code)
  • 분류요소 1: 항공기의 최소이륙거리
  • 분류요소 2: 항공기 주 날개폭
  • 분류번호(숫자, 1~4)
  • 분류문자(알파벳, A~F)
  • 설계항공기
  • 기준활주로길이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비행장 분류기준은 "이 공항에 어떤 비행기가 와도 되는지"를 두 글자 정도의 부호로 나타낸 것이다. 부호의 앞 자리는 활주로 길이 요구, 뒤 자리는 날개폭 요구를 뜻한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비행장 분류기준은 비행장시설을 사용 예정 항공기에 적합하도록 설치하기 위하여, 비행장 특성과 관련된 여러 사양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정한 부호이다.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 제2조 제24호가 이 개념을 정의한다.

핵심 용어를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분류요소 1은 항공기의 최소이륙거리를 뜻한다. 항공기 최대이륙중량 상태에서 비행장 표고 0, 표준대기상태, 무풍, 활주로 경사도 0의 조건일 때 요구되는 최소 활주로 길이이며, 실제 비행장 조건은 이 값을 보정해 반영한다. 이 값으로 분류번호 1~4가 정해진다.

분류요소 2는 항공기의 최대 주 날개폭이다. 이 값으로 분류문자 A~F가 정해진다. 날개폭 기준에 더해 주륜외곽의 폭을 함께 보는 판정 방식도 있다. 현행 기준의 세부 판정은 원문 표를 따른다.

분류번호는 숫자 1~4이다. 숫자가 클수록 더 긴 활주로가 필요한 항공기이다.

분류문자는 알파벳 A~F이다. 문자가 뒤로 갈수록 날개폭이 넓고 유도로 폭과 주기장 간격이 커진다.

설계항공기는 해당 비행장에서 운항할 항공기 중 가장 까다로운 항공기이다. 분류기준은 이 기종을 기준으로 시설을 정하는 데 쓰인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항공기는 기종마다 이착륙 거리, 날개폭, 바퀴 간격이 크게 다르다. 같은 활주로와 유도로를 모든 기종에 맞추면 공사비가 과도해진다. 반대로 작게 만들면 대형기가 운항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기종의 성능을 몇 개 등급으로 묶은 분류 체계가 필요해졌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비행장 설계 기준으로 비행장 기준코드(Aerodrome reference code)를 정했다. 국내에서는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이 이 체계를 받아들여 육상비행장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활주로 길이, 활주로 폭, 평행활주로 이격, 유도로, 주기장 등 대부분의 시설 치수가 이 분류기준에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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