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착륙시설
설명 영상 계기착륙시설 ILS · 2:43
왜 배우는가: 계기착륙시설(ILS)은 시정이 나쁜 상황에서 항공기를 활주로 중심선과 강하경로에 정확히 유도하는 대표적 정밀계기접근 시설이다. 공항 운영의 안전과 운항 가용성을 좌우하므로 실무에서 필수적이며, 기술사 시험에서는 구성요소, 성능등급, MLS와의 비교 문제로 반복해서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0회 2교시 6번, 제113회 4교시 6번, 제101회 3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계기착륙시설(ILS)은 로컬라이저와 글라이드 패스 전파로 항공기를 활주로 중심선과 강하경로에 정밀하게 유도하는 정밀계기접근 항행안전시설이다.
- 계기착륙시설(ILS)
- 로컬라이저(LOC)
- 글라이드 패스(GP)
- 마커 비컨
- 결심고도(DH)
- 시정 기준(RVR)
- 성능등급(CAT Ⅰ·Ⅱ·Ⅲ)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ILS는 눈에 보이는 활주로가 없어도 조종사에게 "오른쪽으로 가라, 조금 내려가라"는 신호를 전파로 보내는 장치다. 조종석 계기 바늘이 가운데 있으면 올바른 접근 경로에 있다는 뜻이다.
정식으로 정의하면, 계기착륙시설은 지상에서 발사한 두 개의 지향성 전파를 항공기 수신기로 비교해 수평(방위)과 수직(고도) 편위를 알려 주는 시설이다. 항공기는 이 정보에 따라 활주로 접근 경로를 따라 최종 접근을 수행한다.
로컬라이저(LOC)는 활주로 중심선에 대한 좌우 편위를 알려 주는 수평 안내 장치다. 항공기가 중심선 왼쪽에 있는지 오른쪽에 있는지를 계기 바늘로 나타낸다. 로컬라이저는 활주로 끝 방향 뒤쪽에서 중심선을 따라 안내 신호를 송출한다.
글라이드 패스(GP)는 강하각(보통 3°)에 대한 상하 편위를 알려 주는 수직 안내 장치다. 항공기가 강하 경로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계기로 보여 준다. 조종사는 두 바늘을 가운데 맞추며 접근한다.
마커 비컨은 접근 경로상 특정 지점의 거리를 알려 주는 보조 장치다. 외측 마커(OM), 중간 마커(MM), 내측 마커(IM)로 나뉘며 지점마다 다른 소리와 계기 램프로 표시한다. 최근에는 거리측정시설(DME)로 대체되는 추세다.
결심고도(DH)는 접근 중 조종사가 활주로 시각 참조물을 확인하지 못하면 복행을 결정해야 하는 고도다. 결심고도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착륙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초기 항공기는 시정이 나쁘면 활주로를 육안으로 찾을 수 없어 착륙이 불가능했다. 야간과 안개 상황에서 사고가 잦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전파를 이용한 계기접근 체계가 발전했다. ILS는 이러한 요구에 따라 정밀 계기착륙을 표준화한 시설로 자리 잡았다.
정밀 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활주로 운영 가능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시정이 낮아도 ILS가 있으면 공항은 운항을 계속할 수 있다. 따라서 ILS는 공항 용량과 정시성에도 직결된다.
국제적으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ILS를 표준 정밀접근 시설로 규정하고 있다. 설치 기준은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의 기준을 따르며, 국내에서는 공항시설법 제24조가 시설설치기준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요구한다. 이 배경을 알면 시설 기준과 성능등급 문제를 연결해 답할 수 있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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