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차로
설명 영상 좌회전차로 설명 영상 · 3:04
왜 배우는가: 좌회전차로는 교차로의 용량과 교통사고를 좌우하는 기본 시설이라 도로·공항 분야 설계 문제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직진 흐름과 분리해야 하는 이유, 길이 산정, 도류화 설계를 한 번에 묻기 때문에 원리와 기준을 함께 정리해 두어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7회 3교시 3번, 제119회 2교시 4번, 제90회 3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좌회전차로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을 직진 차량과 분리하여 통행시키기 위해 직진차로 옆에 추가로 설치하는 차로다.
- 좌회전차로
- 회전차로
- 도류화
- 직진차로 분리
- 저장길이
- 감속차로 대기
- 교차로 용량
- 교통섬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꺾으려는 차가 직진 차의 뒤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따로 빼 둔 차선이다. 직진 차가 좌회전 차를 기다리면 뒤차까지 정체가 번지고, 좌회전 차가 직진 차로에 끼어들면 측면 충돌이 생긴다. 좌회전차로는 이 두 문제를 동시에 줄인다.
정식 정의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2조에 따른다. 이 규칙은 회전차로를 자동차가 우회전, 좌회전 또는 유턴을 할 수 있도록 직진하는 차로와 분리하여 추가로 설치하는 차로라고 정의한다. 좌회전차로는 이 회전차로 가운데 좌회전에 쓰는 것이다. 회전차로는 차로수 계산에서 제외되는 추가 차로이므로, 직진 차로수와 구분해서 쓴다.
도류화(Channelization)는 교차로 안에서 차량의 흐름을 정해진 경로로 유도하는 설계를 말한다. 좌회전차로, 우회전차로, 교통섬을 배치해 상충 지점을 줄이고 속도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도류화 시설은 필요에 따라 설치하며, 그 세부 설치기준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따로 정한다.
직진차로 분리는 좌회전 차량이 직진 차로와 물리적으로 나뉘어 대기하고 진입하도록 하는 원칙이다. 제도로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32조 제4항이 교차로에서 좌회전차로가 필요한 경우 직진차로와 분리하여 설치하도록 규정한다.
저장길이(Storage Length)는 신호 대기 중 좌회전 차량이 머물 수 있는 길이다. 좌회전 교통량이 많을수록 길어야 하며,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를 막지 않도록 확보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교차로에서 좌회전은 상충이 가장 많은 동작이다. 좌회전 차량은 맞은편에서 오는 직진 차량과 횡단 보행자를 동시에 피해야 하고, 직진 차량과 같은 차로를 쓰면 속도 차이로 추돌이 생긴다. 교통량이 늘면서 직진 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멈추는 일이 잦아졌고, 이것이 교차로 지체와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좌회전 교통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별도 차로를 두는 것이 일반적인 설계 원칙이 되었다. 좌회전차로를 두면 직진 차로의 유효 용량이 올라가고, 좌회전 차량이 신호 주기 안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 반면 차로를 추가하면 교차로 폭이 넓어지고 횡단거리가 길어지므로, 교통량과 공간 여건을 함께 따져 설치 여부를 정해야 한다.
좌회전차로의 필요성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직진 차로의 지체를 줄인다. 둘째, 좌회전 차량의 측면 상충과 추돌 사고를 줄인다. 셋째, 신호 운영에서 좌회전 비보호·보호 방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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