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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수 결정방법

설명 영상 차로수 결정 방법 · 2:16

왜 배우는가: 차로수는 도로의 용량, 건설비, 편익을 동시에 좌우하는 기본 계획 결정이다. 과소 설계하면 정체와 사고가 생기고, 과대 설계하면 투자가 낭비되므로 실무 설계의 출발점이 된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설계시간교통량과 서비스수준을 연결하는 절차형 문항으로 반복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6회 4교시 4번, 제123회 3교시 3번, 제116회 3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차로수 결정은 계획목표년도의 설계시간교통량을 목표 설계서비스수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차로 수를 산정하는 설계 절차다.

  • 설계시간교통량
  • 계획목표년도
  • 설계서비스수준
  • 교통용량
  • 차로당 용량
  • 방향별 분포
  • 홀수 차로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도로에 차선을 몇 개 깔아야 하는지 정하는 일이다. 차선이 너무 적으면 차가 밀리고, 너무 많으면 건설비와 유지비가 늘어난다. 그래서 장래에 얼마나 많은 차가 다닐지 예측하고, 그 교통을 적당한 속도와 편안함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선 수를 찾는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도로의 차로수는 도로의 종류, 기능별 구분, 설계시간교통량, 계획목표년도의 설계서비스수준, 지형 상황, 나눠지거나 합해지는 도로의 차로수 등을 고려하여 정한다. 이 기준은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10조 제1항에 있다.

이 정의에서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차로수는 교통량 하나만으로 정하지 않는다. 둘째, 판단의 기준 교통량은 연평균일교통량이 아니라 설계 시간대의 시간교통량이다.

계획목표년도는 도로를 설계할 때 교통량을 예측하는 목표 연도다. 개통 시점이 아니라 장래의 일정 시점을 잡는다. 이 연도의 교통량을 기준으로 차로수를 정해야 개통 후 일정 기간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설계서비스수준은 운전자가 느끼는 주행 쾌적성과 교통 흐름의 질을 등급으로 나타낸 것이다. 교통량이 같아도 목표 서비스수준이 높으면 차로수가 늘어난다. 따라서 도로의 기능과 지역에 따라 목표 등급을 먼저 정해야 한다.

교통용량은 주어진 도로 조건에서 일정 시간 동안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교통량이다. 차로수 산정은 결국 설계시간교통량을 한 차로의 서비스 용량으로 나누는 작업이다. 차로당 용량은 차로폭, 측방 여유, 경사, 대형차 비율, 운전자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방향별 분포는 상하행 교통량이 한쪽으로 치우친 정도다. 출퇴근 도로처럼 한 방향 교통이 많으면 방향별로 차로수를 따로 정해야 한다. 이때 차로 수가 방향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설계 방향의 설계시간교통량을 기준으로 삼는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초기 도로는 교통량이 적어 차선 수를 관행적으로 정했다. 자동차 보급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정체와 교통사고가 늘었고, 교통량을 과학적으로 예측해 차로수를 정하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이후 교통량 조사, 첨두시간 계수, 용량 편람을 결합한 절차가 정착되었다.

차로수 결정이 필요한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도로 투자는 한번 결정하면 바꾸기 어렵다. 둘째, 교통량 증가 속도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장래 예측이 필수다. 셋째, 차로 수는 교차로, 나들목, 교량 폭 등 다른 시설의 규모를 함께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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