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도로및공항기술사 · 개념서 ·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교통섬

설명 영상 교통섬 · 2:25

왜 배우는가: 교통섬은 교차로와 도로 중앙에서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보행자 횡단을 돕는 기본 교통안전시설이라 실무 설계와 도로 개선 사업에서 자주 검토된다. 시험에서는 정의, 종류, 설치 목적을 묻는 1교시 용어 문제로 반복 출제되어 개념을 정확히 정리해 두어야 한다.

출제 이력: 제136회 1교시 2번, 제117회 1교시 9번, 제99회 1교시 9번, 제92회 1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답안 첫 줄에 쓸 정의: 교통섬은 차량이 가야 할 동선에서 이탈하지 못하도록 도로의 중앙이나 교차로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교통안전시설이다.

핵심 키워드

  • 교통섬(Traffic island)
  • 차량 동선 분리
  • 보행자 횡단 안전
  • 분기점
  •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
  • 분리교통섬
  •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교통섬은 도로 위에 솟아 있거나 노면에 칠해 놓은 작은 섬이다. 차가 엉뚱한 방향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길을 막아 주고, 사람이 길을 건널 때 잠깐 멈춰 서는 자리가 되어 준다.

정식 정의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이 정한 내용을 따른다. 교통섬은 자동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나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이다.

핵심 용어는 다음과 같다.

  • 교차로 교통섬: 교차로 모퉁이에 두어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 안쪽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삼각형 모양의 섬이다. 신호 교차로에서도 흔히 쓴다.
  • 보행자 대기섬: 폭이 넓은 도로의 중앙이나 4거리 모퉁이에 두어 보행자가 한 번에 한 방향씩 나누어 건너게 하는 섬이다.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 페인티드 아일랜드(Painted island): 연석이나 구조물 없이 노면 표시만으로 구획한 교통섬이다. 영국에서는 고스트 아일랜드(Ghost island)라고도 부른다.

교통섬과 교통정온화 시설을 혼동하기 쉽다. 교통섬은 동선을 분리하는 구조물이고, 교통정온화는 속도를 낮추는 도로 전체의 설계 개념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도로가 넓어지고 교차로가 복잡해지면서 차량 상충이 늘었다. 좌회전과 우회전이 직진 차량과 얽히는 지점에서 차량 진입 각도를 제어할 수단이 필요해졌다. 교통섬은 이 상충 지점을 물리적으로 나누어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보행자 측면에서도 필요성이 크다. 횡단보도 길이가 길어지면 보행자가 차로 한가운데에서 신호를 기다리거나 차량 사이로 진입하게 된다. 교통섬은 이 구간을 두 번에 나누어 건너게 하여 노출 시간을 줄인다. 보행자 대기섬은 특히 보행 약자의 횡단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회전교차로가 확산되면서 중앙교통섬의 역할도 커졌다. 중앙교통섬은 원형 교차로의 중심에 두어 차량이 일정한 방향으로만 회전하도록 유도한다. 이때 교통섬의 크기와 모양은 회전 차량의 진입 속도와 직결된다.

이어지는 내용

로그인하면 하루 5페이지까지 무료로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 이 단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