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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표지

설명 영상 안전보건표지 · 2:26

왜 배우는가: 안전보건표지는 작업장의 위험과 필요한 행동을 그림·색채·문자로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단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서 사업주의 설치 의무와 제작·색채 기준이 함께 규정되어 있어, 실무 점검과 시험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9회 3교시 5번, 제135회 1교시 1번, 제132회 4교시 5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안전보건표지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에 대한 경고, 비상시 지시·안내 등을 그림·기호·글자로 나타내어 근로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거나 붙이는 표지이다.

  • 안전보건표지
  • 금지표지·경고표지·지시표지·안내표지
  • 기본모형
  • 색도기준
  • 설치·부착 장소
  • 그림·부호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작업장 곳곳에 붙여 두는 그림 간판이다. 위험한 곳은 막고, 조심하게 하고, 해야 할 행동을 알리고, 대피 방향을 알려 준다. 글을 읽지 않아도 색과 모양만으로 뜻이 전달되도록 만든 것이 핵심이다.

정식 정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7조제1항에 따른다. 사업주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에 대한 경고, 비상시에 대처하기 위한 지시·안내, 그 밖에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항을 그림, 기호 및 글자 등으로 나타낸 표지를 근로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거나 붙여야 한다. 외국인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외국인근로자의 모국어로 작성해야 한다.

이 정의에서 표지의 목적은 위험 인지와 행동 유도다. 표지의 형태와 색채는 시행규칙의 별표에서 정한다. 종류와 형태는 별표 6, 용도·설치 장소·형태·색채는 별표 7, 색도기준과 용도는 별표 8, 기본모형은 별표 9에 따른다. 제작 기준은 시행규칙 제40조, 설치 기준은 제39조에 있다. 법 제37조제2항은 종류·형태·색채·용도·설치 장소를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표지 안의 그림 또는 부호는 안전보건표지 전체 규격과 비례하여 식별이 가능한 크기가 되어야 한다. 표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주위에 글자를 덧붙여 적을 수 있으며, 이때 글자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한글고딕체로 쓴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산업현장은 기계 협착, 감전, 추락, 화재, 화학물질 노출 등 위험요인이 많다. 작업자가 매번 작업표준서를 읽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한눈에 위험을 알리는 시각 신호가 필요하다. 국제적으로도 그림 기호와 색채를 통일해 언어가 달라도 뜻이 통하도록 하는 흐름이 있다.

국내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표지의 종류와 색채를 법령으로 통일해 왔다. 이후 외국인근로자가 늘면서 모국어 표기 의무가 추가되었다. 표지는 공학적 방호조치와 달리 위험을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위험 인지 단계에서 행동을 바꾸게 한다는 점에서 위험 전달 수단으로 필요하다. 그래서 표지는 방호장치·출입통제와 함께 쓰는 보조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표지가 많다고 안전이 확보되지는 않는다. 위험 장소에 맞는 표지를 정확히 골라 쓰고, 훼손되거나 가려지지 않게 관리해야 실효가 있다. 이 점이 이후 제작·설치 기준을 정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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