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교통기술사 · 개념서 · 교통수요예측 및 분석

교통수요예측 영향권

설명 영상 교통수요예측 영향권 · 3:07

왜 배우는가: 교통수요예측 영향권은 예측 결과가 어느 지역과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지 정하는 출발점이다. 교통시설 투자평가와 연계교통체계 구축계획에서 같은 원리가 쓰이므로 한 번 정리해 두면 여러 문항에 응용할 수 있다.

출제 이력: 제128회 2교시 2번, 제119회 2교시 4번, 제95회 3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교통수요예측 영향권은 사업으로 유발되는 교통량이 미치는 공간적·시간적 분석 범위이다.

답안 첫 줄은 이 정의로 시작한다. 정의의 뼈대는 유발교통량, 공간적 범위, 시간적 범위의 세 가지다. 세 요소를 빠짐없이 쓰면 정의 점수의 바탕이 된다. 영향권은 예측 결과를 어느 지역과 어느 기간까지 책임지는지 정하는 개념이므로, 영향권이 바뀌면 예측 결과와 투자 판단이 함께 바뀐다. 답안에서는 범위를 먼저 밝히고 예측을 뒤에 쓰는 순서가 자연스럽다.

  • 유발교통량: 사업이나 시설이 새로 만들어 내는 통행량이다.
  • 공간적 범위: 유발교통량이 영향을 주는 지역의 경계다.
  • 시간적 범위: 분석 목표연도를 몇 년 단위로 잡을지 정하는 기간이다.
  • 교통존(Traffic Analysis Zone, TAZ): 공간 분석에서 지역을 나누는 기본 단위다.
  • 4단계 수요예측: 통행발생, 통행분포, 수단선택, 통행배정으로 이어지는 예측 절차다.
  • 배후도시: 여객 통행의 발생과 도착을 함께 묶어 보는 주변 도시다.
  • 연계결절점: 교통수단이나 노선이 바뀌는 지점이다.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영향권은 새 시설을 지었을 때 차와 사람이 어디에서 얼마나 몰려올지 가늠하는 테두리다. 도로나 철도, 환승시설을 짓기 전에 그곳을 이용하러 오는 통행이 어느 지역에서 생기는지 미리 세는 범위라고 보면 된다.

정식 정의는 연계교통체계지침의 표현을 따른다. 교통물류거점으로 유발되는 교통량이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영향권이라 하며, 이 지역은 거점의 직접적인 1차 분석 범위로서 구축 검토의 범위로 활용한다. 도로와 철도 사업에서도 같은 발상으로 유발 통행이 닿는 범위를 정하지만, 세부 기준은 사업 유형마다 달라진다.

영향권은 세 가지 기준으로 정한다. 첫째는 범위 기준이다. 영 제36조의 영향권 범위를 가급적 준용하고, 명시되지 않은 거점은 중심으로부터 30킬로미터 이내의 권역을 기준 영향권으로 설정할 수 있다. 교통물류거점 지정권자는 사업의 성격이나 시행지역 여건, 거점 등급을 고려해 10킬로미터 이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둘째는 포함 기준이다. 거점을 경유하는 통행은 가급적 모두 포함한다. 여객은 배후도시를 포함하고, 화물은 통행의 주경로에 있는 국가기간망 최초 연계결절점을 모두 포함한다. 이 원칙이 있어야 거점 주변 도로만 보고 광역 통행을 놓치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셋째는 시간 기준이다. 연계교통체계 구축의 시간적 범위는 교통물류거점의 지정 및 연계교통체계의 구축의 경우 지정년도 이후 5년·10년까지로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대책의 수립의 경우 사업완공목표년도 이후 1년·5년·10년까지로 한다. 구축대책은 사업완공목표년도 이후 1년·5년·10년 단위로 잡는다. 시간 범위가 짧으면 장래 수요 증가를 놓치고, 길면 사회경제지표의 불확실성이 커진다.

예측 방법은 4단계 수요예측기법을 적용함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기법을 이용하여 예측할 수 있다. 존 구분은 교통조사지침에 따른 교통존을 쓰고, 사업 영향을 세밀하게 보려면 하위 행정구역 기준으로 존을 세분화한다. 이때 세부 존 간 통행량을 담당하는 지방도 등을 네트워크에 반영해야 한다.

  • 포함 원칙: 영향권 안에 넣을 통행의 범위를 정하는 기준이다.
  • 1차 분석 범위: 거점의 직접 영향을 먼저 보는 가장 안쪽 범위다.

가상의 예로, 역 주변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가까운 생활권의 통행이 먼저 늘고, 역을 거쳐 가는 광역 통행도 함께 늘어난다. 영향권은 이 두 종류의 통행이 모두 닿는 범위로 잡는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시설을 새로 지으면 주변 도로와 교차로, 환승 공간에 교통이 한꺼번에 몰린다. 이를 미리 예측하지 않으면 개통 뒤에 혼잡이 생기고 투자 효과가 떨어진다. 영향권은 분석 범위를 먼저 정해, 예측과 대책이 같은 지역을 보도록 만드는 출발점이다.

범위를 잘못 잡으면 문제가 생긴다. 좁게 잡으면 배후도시에서 오는 통행과 국가기간망 연결 문제를 놓친다. 넓게 잡으면 조사 대상과 비용이 불필요하게 커지고 예측 결과도 흐려진다. 그래서 법령은 교통물류거점 지정과 연계교통체계 구축계획에서 영향권 설정을 필수 절차로 요구한다.

이어지는 내용

로그인하면 하루 5페이지까지 무료로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 이 단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