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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MS

설명 영상 EVMS 개념 설명 · 2:56

왜 배우는가: 건설 현장에서 공기와 원가를 따로 보고하면 편차의 원인을 늦게 찾게 된다. EVMS는 두 값을 금액이라는 같은 척도로 묶어 현재 상태를 판정하게 한다. 시험에서는 1교시 용어 문제와 4교시 계산·분석 문제로 반복해서 묻는다.

출제 이력: 제117회 1교시 12번, 제115회 4교시 6번, 제109회 1교시 7번, 제101회 4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EVMS는 계획가치·달성가치·실투입비를 비교해 공사의 일정과 원가 성과를 측정하고 예측하는 관리 체계다.

  • 계획가치(PV), 달성가치(EV), 실투입비(AC)
  • 일정편차(SV), 원가편차(CV)
  • 공정수행지수(SPI), 공사비수행지수(CPI)
  • 완료시점 원가 예측(EAC)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EVMS는 지금까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됐는지, 쓴 돈만큼 값어치가 나왔는지를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이다. 공정률만 보면 돈이 얼마나 새는지 알 수 없고, 지출만 보면 진도가 늦는지 알 수 없다. EVMS는 두 가지를 모두 금액이라는 같은 척도로 바꿔 비교한다.

정식 정의로는 프로젝트의 범위, 공기, 원가를 하나의 통합 체계에서 측정하는 프로젝트 관리 기법을 EVM(Earned Value Management)이라 한다. 이를 조직의 관리 절차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을 EVMS(Earned Value Management System)라고 한다. 작업은 작업분류체계(WBS)로 나누고, 각 작업 패키지에 예산을 배정한 뒤 정해진 측정 규칙으로 달성 정도를 평가한다.

계획가치(PV, BCWS)는 기간 내에 계획된 작업에 배정한 예산이다. 기준선(baseline)의 역할을 하므로, 실제 성과는 이 값과 비교해서 해석한다.

달성가치(EV, BCWP)는 실제로 완료한 작업을 계획 예산 기준으로 환산한 가치다. 투입한 돈과 무관하게, 완료한 물량만큼만 인정한다.

실투입비(AC, ACWP)는 같은 기간 완료 작업에 실제로 지출한 원가다. 세 값은 같은 시점에서 비교해야 의미가 있다.

달성가치는 측정 규칙(earning rule)에 따라 산정한다. 착수 시점에 일부를 인정하고 완료 시점에 나머지를 인정하는 방식, 물량 단위로 환산하는 방식 등이 쓰인다. 규칙을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진행률 평가가 주관적으로 흐른다.

편차는 두 가지로 본다. 일정편차는 달성가치에서 계획가치를 뺀 값이고, 원가편차는 달성가치에서 실투입비를 뺀 값이다.

$SV = EV - PV \quad (\text{일정편차}), \qquad CV = EV - AC \quad (\text{원가편차})$

SV와 CV가 음수이면 각각 공기 지연과 원가 초과를 뜻한다. 양수이면 반대 상황이다.

지수는 편차를 비율로 나타낸 값이다. SPI = EV/PV는 공정수행지수이고, CPI = EV/AC는 공사비수행지수다. 두 지수는 1을 기준으로 해석한다. 1보다 작으면 불리하고, 1보다 크면 유리하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공사 현장은 공정과 원가를 서로 다른 부서가 따로 보고하는 경우가 많다. 공정관리는 공정률로, 원가관리는 지출 내역으로 보고하기 때문에 공기 지연과 원가 초과가 동시에 나타나도 원인을 늦게 발견한다. EVMS는 두 보고를 하나의 계획 예산에 묶어 편차의 원인을 같은 시점에서 찾도록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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