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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 · 개념서 · 가설공사 및 비계

가설공사

설명 영상 가설공사 · 2:44

왜 배우는가: 가설공사는 본공사 전에 시공 여건을 만들고 끝나면 철거되는 임시 시설이지만, 품질·공정·원가·안전 모든 항목에 직접 영향을 준다. 그래서 기술사 시험에서 계획수립과 영향 분석 문제로 여러 교시에 걸쳐 반복해서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7회 2교시 2번, 제136회 1교시 2번, 제109회 2교시 1번, 제108회 3교시 5번, 제95회 3교시 1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가설공사는 구조물을 효과적으로 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임시 시설과 준비 공사로, 구조물 완성 후 철거하는 공사이다.

  • 가설공사, 임시시설, 공통가설공사, 직접가설공사, 가설재, 가설용수, 가설전기, 가설계획

2. 개념 풀이

가설공사를 쉽게 말하면 건물을 짓기 위해 잠깐 세우는 작업 발판, 울타리, 전기·물 공급 시설 같은 것이다. 건물이 다 지어지면 대부분 없어지므로 '임시'라는 말이 붙는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가설공사(假設工事)는 어떤 축조물의 공사에 앞서 그 공사의 진행을 위한 임시시설물을 세우는 공사이다. 본공사의 시공을 가능하게 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준비 공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핵심 용어는 다음과 같다.

  • 공통가설공사: 현장 전체에 공통으로 쓰이는 시설로, 현장 사무소, 창고, 울타리, 가설 전기·용수, 가설 통로, 안전시설 등이 여기에 든다.
  • 직접가설공사: 특정 공종의 시공을 직접 돕는 시설로, 비계, 동바리, 거푸집 지지 구조, 양중설비 등이 여기에 든다.
  • 가설재: 가설공사에 쓰이는 재료와 기구로, 강관, 틀비계, 시스템 비계 부재, 거푸집 등이 있다. 재사용이 많아 설계와 관리가 중요하다.

가설공사의 성격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본 구조물이 아니므로 설계기준의 적용 수준과 관리 방식이 본공사와 다르다. 둘째, 현장마다 조건이 달라 계획 단계에서 맞춤 설계가 필요하다. 셋째, 공사 기간 내내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건축공사는 시공 순서상 가설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된다. 건설 시공 순서는 착공 준비, 가설공사, 토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 설비 및 내·외장 공사, 조경과 현장 정리 순이다. 가설공사는 이 순서에서 토공사와 골조공사가 실제로 가능하도록 현장을 만드는 단계다.

필요성은 본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높은 구조물을 지으려면 작업 발판과 비계가 있어야 하고, 깊은 땅을 파려면 흙막이가 있어야 하며, 콘크리트를 치려면 거푸집과 동바리가 있어야 한다. 이런 설비 없이 본공사를 진행하면 공사 속도가 떨어지고 붕괴와 추락 사고 위험이 커진다.

또한 현장이 도심화되면서 공사 중 인접 건물과 주민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것도 가설공사의 역할이 되었다. 울타리, 방음, 분진 억제 설비가 그 예다. 따라서 가설공사 계획은 공정·원가·안전·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종합 계획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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