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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 · 개념서 · 기초 및 말뚝공사

현장타설말뚝

설명 영상 현장타설말뚝 · 2:15

왜 배우는가: 현장타설말뚝은 설계 위치에서 직접 굴착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법이라 시공 품질이 지반과 시공 관리에 크게 좌우된다. 대형 건축물과 도심 공사에서 널리 쓰여, 공법별 특징과 결함 대책이 기술사 시험에서 반복해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8회 4교시 3번, 제132회 3교시 2번, 제111회 2교시 1번, 제96회 4교시 1번, 제92회 2교시 2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현장타설말뚝은 지반에 구멍을 굴착하여 철근망을 넣고 콘크리트를 타설해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말뚝이다.

  • 현장타설말뚝
  • 굴착
  • 철근망
  • 콘크리트 타설
  • 공벽 안정
  • 유각·무각 말뚝
  • 건전도 시험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땅에 구멍을 판 뒤 그 안에 철근을 넣고 콘크리트를 부어 굳힌 기둥이다. 공장에서 만든 말뚝을 땅에 박는 기성말뚝과 달리, 말뚝 자체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현장타설 콘크리트말뚝은 보링 등의 방법으로 지반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만든 말뚝이다. 일반적으로 케이싱이나 외관을 땅속에 남겨두는 유각(有殼) 말뚝과 남기지 않는 무각(無殼) 말뚝으로 나눈다.

핵심 용어는 다음과 같다.

  • 굴착(Boring): 지반을 파내어 말뚝 구멍을 만드는 작업이다. 굴착 방식에 따라 공법이 나뉜다.
  • 공벽(孔壁): 굴착한 구멍의 벽면이다. 공벽이 무너지면 흙이 콘크리트에 섞여 품질이 떨어진다.
  • 케이싱(Casing): 굴착 구멍의 벽을 지지하는 강관이다. 유각 말뚝에서는 이를 땅속에 남긴다.
  • 구근(Bulb): 말뚝 선단을 넓게 만든 부분이다. 선단 지지력을 높인다.
  • 양생: 콘크리트가 굳고 강도를 얻는 과정이다. 현장타설말뚝은 기성말뚝과 달리 별도의 양생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기성말뚝은 운반과 야적, 이음 작업이 필요하다. 말뚝 길이를 지지층 깊이에 맞춰 조절하기 어렵다. 이 한계를 해결하려고 현장에서 길이를 정하고 직접 만드는 말뚝이 발달했다.

현장타설말뚝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운반비와 야적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지지층 깊이에 따라 말뚝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선단에 구근을 만들어 지지력을 키울 수 있다. 운반이나 취급 중 손상될 우려가 없다.

반면 단점도 분명하다. 케이싱 타입과 굴착 중에 소음과 진동이 생긴다. 인접 말뚝 시공의 영향으로 치수와 품질이 설계와 달라질 수 있다. 말뚝 몸체가 지반 안에서 만들어지므로 품질 확인이 어렵다. 중간 지층이 굳으면 케이싱 타입과 회수가 곤란하다. 이 때문에 굴착 중 공벽과 수직도, 콘크리트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 시공 품질의 핵심이 된다.

N값 30 초과의 굳은 지반에서는 케이싱의 타입과 회수가 곤란하다. 이 조건은 공법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장타설말뚝은 품질이 말뚝 내부에서 만들어지므로 굴착과 콘크리트 관리가 곧 시공 품질이다.

4. 구성요소·원리·절차

현장타설말뚝은 지반을 굴착한 공벽에 철근망을 삽입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만든다. 시공 방식에 따라 공벽을 케이싱으로 지지하는 방법, 안정액으로 지지하는 방법, 공기압으로 지지하는 방법이 있다. 구성요소는 굴착공벽, 철근망, 콘크리트, 말뚝두부 처리의 네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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