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성능지표(EPI)
설명 영상 에너지성능지표(EPI) · 2:10
왜 배우는가: 에너지성능지표(EPI)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설계 단계의 적합성 여부를 점수로 판정하는 기준이라 설계자·감리자가 실무에서 매일 쓰는 도구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개요·검토항목·공조 항목 등 여러 교시에 걸쳐 반복 출제되므로 정의와 구조를 먼저 정확히 잡아 두어야 한다.
출제 이력: 제122회 3교시 6번, 제121회 1교시 10번, 제110회 1교시 3번, 제95회 2교시 4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에너지성능지표(EPI)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설계 도면과 자료를 항목별로 배점해 합계가 기준점 이상인지 판정하는 제도 기준이다.
- 에너지성능지표(EPI)
- 에너지절약계획서
- 설계 검토서
- 평점합계
- 건축부문·기계설비부문·전기설비부문·신·재생에너지 설비부문
- 의무사항·권장사항
2. 개념 풀이
쉽게 말하면 건물이 에너지를 얼마나 아끼도록 설계됐는지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평가하는 체크표다. 단열, 기밀, 창호, 공조, 조명, 신재생 설비처럼 여러 분야의 설계 내용을 한 장의 검토서에 모아 점수로 환산한다.
정식 정의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3장의 에너지절약계획서 및 설계 검토서 작성기준에 따른 평가 체계다. 에너지성능지표는 별지 제1호 서식인 에너지절약 설계 검토서 안의 항목별 배점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설계도면과 제시 자료로 판정한다. 판정 자료가 제시되지 않은 항목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핵심 용어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절약계획서는 건축주가 제출하는 에너지 관련 설계 설명 문서다. 건축물의 배치, 외피, 설비 계획을 기준에 맞춰 기술한다.
설계 검토서는 에너지성능지표의 항목별 배점과 평점합계를 기록한 서식이다. 허가권자가 이 서식으로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평점합계는 항목별 획득 점수를 모두 더한 값이다. 일반 건축물은 65점 이상이면 적합하고, 공공기관이 신축하는 건축물(별동으로 증축하는 건축물을 포함한다)은 74점 이상이면 적합하다. 이 기준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15조에 있다.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의무사항은 설계 시 반드시 적용하는 조항이고, 권장사항은 선택 적용이 가능한 조항이다. 에너지성능지표의 일부 항목은 특정 배점을 최소 기준으로 강제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건축물의 열손실은 단열 기준만으로는 관리가 어렵다. 1975년 건축법에 에너지 절약 조항이 제정됐고, 1976년 시행령에 열손실 방지 조항이 신설됐다. 이후 부위별 열관류율 기준이 만들어졌고, 1987년 7월부터는 전국을 세 개 기후대로 나눠 규제했다.
부위별 기준만으로는 건물 전체의 에너지 성능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공동주택과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단위면적당 연간 냉난방부하 상한치를 제시하는 성능 기준이 도입됐다. 1985년에는 용도별 건축물에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 의무가 생겼다.
이후 설계 항목 전체를 점수로 묶은 에너지성능지표가 자리 잡았다. 설계자가 어느 항목을 선택해야 기준을 맞출 수 있는지 한눈에 보게 하려는 목적이다. 기계·전기·신재생 설비까지 포함하게 된 것도 건물 전체 에너지 관리를 한 체계로 다루기 위해서다.
이어지는 내용
- 4. 구성요소·원리·절차
- 5. 관련 법령·기준·표준
- 6. 유형과 비교
- 7. 장단점·한계와 개선 방향
- 8. 사례 또는 계산 예제
- 9. 최근 동향과 쟁점
- 10. 흔한 실수와 채점 포인트
- 11. 암기 정리
- 12. 답안 구성 예시
- 13. 예상 변형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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