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건축구조기술사 · 개념서 · 강구조 및 합성구조

합성기둥 베이스플레이트

설명 영상 합성기둥 베이스플레이트 · 2:16

왜 배우는가: 매입형 합성기둥의 베이스플레이트는 강재코어와 철근콘크리트가 하나의 기둥으로 하중을 받을 때 축력과 휨을 기초로 어떻게 전달하는지를 정해야 하므로, 실무 주각 설계의 출발점이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합성기둥 하중 분담과 주각 지압·베이스플레이트 두께 산정이 계산 문제와 논술 문제로 반복해서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24회 4교시 3번, 제100회 3교시 5번, 제95회 3교시 5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합성기둥 베이스플레이트는 강재코어와 철근콘크리트가 함께 받는 축력과 휨모멘트를 기초(페데스탈) 콘크리트로 전달하기 위해 두께와 크기를 정한 강판이다.

  • 합성기둥 베이스플레이트: 합성기둥 하단에 설치되어 기둥 축력을 기초에 분산시키는 강판
  • 페데스탈(Pedestal): 베이스플레이트 아래의 철근콘크리트 받침대로 지압을 받는 부분
  • 지압응력: 베이스플레이트가 콘크리트 면에 전달하는 압축응력
  • 강재코어: 합성기둥 내부의 H형강으로, 축력을 강재가 분담하는 요소
  • 하중 분담: 강재코어, 주근, 띠철근·콘크리트가 축력을 나누어 받는 관계
  • 지압면적: 베이스플레이트 면적에서 페데스탈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결정하는 값
  • 베이스플레이트 두께: 캔틸레버 휨에 의해 정해지는 판 두께

2. 개념 풀이

쉬운 말로 하면, 기둥이 세운 무게를 바닥에 고르게 넘겨주는 받침판이 베이스플레이트다. 기둥은 콘크리트와 쇠가 함께 있어 무게를 나눠 받고, 그 힘이 최종적으로 기초 콘크리트에 닿는 자리에 판을 깐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식 정의는 다음과 같다. 합성기둥 베이스플레이트는 합성단면의 소요 축력과 휨모멘트를 페데스탈 또는 기초판에 전달하도록 설계된 강판이며, 지압응력과 판의 휨응력을 검토하여 크기와 두께를 정한다. 설계에서는 강재코어의 축력 분담과 콘크리트의 축력 분담을 구분하여 기둥 하단에서 전달되는 힘을 산정한다.

기둥 축력이 베이스플레이트를 통해 기초에 전달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기둥 하단의 힘은 베이스플레이트 밑면에서 콘크리트 지압응력으로 바뀌고, 지압 면적이 넓을수록 지압응력은 작아진다. 판은 기둥 외곽 밖으로 돌출한 부분이 캔틸레버처럼 휘므로 그 휨모멘트로 두께가 결정된다.

핵심 용어를 정리한다. 지압응력은 판과 콘크리트 접촉면의 압축응력이다. 페데스탈 면적은 지압 면적의 상한을 정하는 기준이다. 캔틸레버 휨은 판 두께를 정하는 검토 방식이다. 하중 분담은 합성기둥 축력을 강재와 콘크리트에 나누는 원리이다. 합성기둥 축강도는 강재와 콘크리트의 강도 합으로 산정한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철골기둥의 베이스플레이트는 오래 전부터 쓰였으나, 합성기둥은 강재와 콘크리트가 같이 하중을 받아 기둥 치수와 하중 조건이 달라졌다. 그래서 기둥 단면 크기보다 큰 페데스탈을 두어 지압 면적을 넓히는 방식이 일반화되었다.

필요성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합성기둥은 단면이 작아도 큰 축력을 받으므로 기초 콘크리트의 지압 파괴를 막아야 한다. 둘째, 베이스플레이트는 강재코어와 철근의 연결 부분이므로 전달 경로가 명확해야 시공과 검토가 쉬워진다.

기존 설계 방식에서는 기둥 축력을 콘크리트 면적으로 단순 나누는 경우가 많았으나, 합성단면은 강재와 콘크리트의 강성과 강도가 달라 축력 분담을 따로 계산해야 한다. 이 차이가 베이스플레이트 설계의 출발점이 된다.

이어지는 내용

로그인하면 하루 5페이지까지 무료로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 이 단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