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줄

건설안전기술사 · 개념서 · 건설현장 안전관리

고소작업대

설명 영상 고소작업대 · 2:41

왜 배우는가: 고소작업대는 건설현장 추락재해의 대표 장비로, 작업대 상승·이동·전도를 함께 다루는 구조가 기술사 시험에서 종목과 법령을 묶어 반복 출제된다. 장비의 종류와 안전장치를 정확히 알아야 여러 교시의 문항에 같은 틀로 답할 수 있다.

출제 이력: 제137회 2교시 6번, 제125회 4교시 3번, 제118회 3교시 6번, 제111회 3교시 5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고소작업대는 작업대·연장구조물·차대로 구성되어 사람을 높은 작업 위치로 이동시키는 설비이다

  • 고소작업대
  • 작업대(work platform)
  • 연장구조물(붐)
  • 차대(chassis)
  • 정격하중
  • 과상승방지장치
  • 아웃트리거
  •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2. 개념 풀이

고소작업대는 높은 곳에서 사람이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대를 공중으로 올려 주는 장비다. 쉽게 말하면 사람이 타는 승강 바구니가 달린 장비이며, 건설현장에서는 외벽 도장, 설비 설치, 간판 작업 등에 쓴다. 건설현장 추락을 줄이기 위해 작업발판이나 비계 대신 쓰는 경우가 많다.

정식 정의는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고시」 제16조 제1항 제1호에 따른다. 고소작업대(MEWP, Mobile Elevated Work Platform)는 작업대, 연장구조물 또는 지브, 차대로 구성되며 사람을 작업 위치로 이동시키는 설비다. 이 정의는 작업대와 연장구조물을 함께 보는 것이 핵심이다.

답안에서 자주 쓰는 용어는 다음과 같다.

  • 작업대(work platform): 안전난간이 있는 플랫폼 또는 케이지로, 사람이 타서 작업하는 부분이다.
  • 연장구조물 또는 지브(extending structure): 차대에 연결되어 작업대를 지탱하고 위치를 이동시키는 부분이다.
  • 차대(chassis): 차량 몸체와 연장구조물을 지지하는 하부체다.
  • 안정기(stabilizer): 장비 전체 또는 연장구조물을 지지하고 수평을 유지하는 장치다. 아웃트리거가 이에 해당한다.
  • 정격하중(rated load): 작업대에 수직으로 가해질 수 있는 인원·공구 등의 최대하중이다.
  • 하중감지장치·모멘트감지장치: 하중과 붐 길이·각도에 따라 넘어짐을 막는 장치다.

이 장비의 위험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작업자의 추락이고, 둘째는 장비의 전도다. 셋째는 전로 근접에 따른 감전이다. 따라서 안전장치와 사용 절차가 모두 이 세 위험을 막는 방향으로 짜여 있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고소작업은 건설재해에서 추락 사고 비중이 가장 큰 작업이다. 비계나 사다리는 작업자가 직접 높이를 오르내려야 해서 추락 위험이 크다. 고소작업대는 작업자를 기계로 올려 주므로 이 위험을 줄이는 대안으로 도입이 늘었다.

그러나 장비 자체가 넘어지거나, 붐이 과상승하거나, 작업자가 작업대 밖으로 나가는 사고가 생겼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86조에 설치 기준을 두고, 안전인증 고시로 제작 기준을 따로 정했다. 제186조는 작업대를 와이어로프 또는 체인으로 올리거나 내리는 경우 와이어로프 안전율 5 이상, 정격하중 표시, 과상승방지장치 설치 등을 규정한다.

또한 이동 중 전도와 작업자 탑승 이동 사고가 잦아, 이동 시 작업대를 가장 낮게 내리도록 하는 규정이 생겼다. 현장에서 장비를 옮기는 순간의 위험까지 법으로 관리하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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