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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손실비용 평가방식

설명 영상 재해손실비용 평가방식 · 2:20

왜 배우는가: 재해손실비용은 재해가 기업에 주는 손실을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누어 셈하는 개념이다. 안전투자의 경제성을 설명하는 근거로 실무에서 자주 쓰이며, 기술사 시험에서는 Heinrich 방식과 Simonds 방식의 산정 구조를 묻는 문제로 반복 출제된다.

출제 이력: 제132회 1교시 9번, 제130회 3교시 1번, 제125회 2교시 5번, 제122회 4교시 2번, 제116회 2교시 6번

1. 한 줄 정의와 핵심 키워드

재해손실비용은 재해로 발생하는 보험비용과 비보험비용을 합산하여 산정하는 재해의 경제적 손실 금액이다.

  • 재해손실비용
  • 직접비
  • 간접비
  • Heinrich 방식
  • Simonds 방식
  • 보험비용
  • 비보험비용
  • 재해 코스트

2. 개념 풀이

재해가 나면 회사는 보험금을 받는 것 말고도 여러 손실을 떠안는다. 재해손실비용은 이 손실을 돈으로 환산해 전체 규모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사고 한 건이 회사 장부에 얼마의 구멍을 내는지 세는 것이다.

정식으로는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경제적 손실의 합을 재해손실비용이라 한다. 이 비용은 크게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뉜다. 직접비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보험자가 지급하는 보상비용이고, 간접비는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손실 전체를 가리킨다.

직접비는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 법정 보험급여와 관련 지출이 해당한다. 보험료의 인상분처럼 보험 체계 안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여기에 포함된다. 직접비는 장부에 기록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간접비는 재해로 인해 회사 안에서 생기는 보이지 않는 손실이다. 작업 중단에 따른 생산 감소, 기계·설비 손상, 재작업, 신규 작업자 교육, 사고 조사와 소송 비용, 근로자 사기 저하 등이 포함된다. 간접비는 직접비보다 금액이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점이 재해손실비용 평가의 핵심 논리다.

Heinrich 방식은 간접비를 직접비의 일정 배수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보험비용에 대해 비보험비용을 경험적 배수로 잡는 것이 대표적인 가정이다. 따라서 재해 1건의 총 손실은 직접비보다 크게 추정된다. 계산이 간단해 개략적 추정에 쓰인다.

Simonds 방식은 보험비용과 비보험비용의 항목을 하나씩 나열하고 각 항목을 실제로 세어 합산한다. 보험비용과 비보험비용을 각각 기준 항목으로 나누고, 재해의 종류(휴업, 통원, 응급처치, 무상해 사고 등)에 따라 비용 값을 따로 정한다. 항목별 계산이 필요하므로 정밀하지만 자료 수집이 많이 든다.

3. 등장 배경과 필요성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는 보험급여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손실은 보험 밖에서 훨씬 크게 나타난다. 이 격차를 드러내기 위해 재해를 비용으로 환산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하인리히(Heinrich)는 산업재해 연구에서 재해 한 건의 보험 비용과 비보험 비용의 비율을 제시했다. 이 비율은 안전투자의 경제성을 설득하는 근거로 사용되었다. 경영자는 안전관리비를 지출 비용이 아닌 손실 예방 투자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산업현장이 대형화·복잡화되면서 재해 규모가 커졌다. 한 번의 사고가 여러 공정과 협력사에 연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손실 규모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커졌다. 재해손실비용 산정은 안전관리 예산 배정, 위험성 평가 우선순위 결정, 안전투자 효과 검증에 필요하다.

또한 재해율·도수율·강도율 같은 재해지표는 사고의 빈도와 강도를 보여 주지만 금액을 보여 주지 않는다. 재해손실비용은 이 공백을 메우는 지표로서, 경영층과 안전관리자가 같은 언어로 대화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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