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 장

9. 일제 강점기

1910 ~ 1945 · 무단 통치·문화 통치·민족 말살 통치,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 정부, 무장 독립 전쟁(봉오동·청산리·한국광복군), 실력 양성 운동, 신간회, 의열단·한인 애국단, 민족 문화 수호

개요

일제 강점기(1910~1945)는 국권을 빼앗긴 뒤 조선총독부가 식민 통치를 펼친 35년이다. 시험에서는 통치 방식이 세 번 바뀌었다는 흐름을 먼저 잡아야 한다. 무단 통치(1910~1919)는 헌병 경찰이 치안과 행정을 함께 맡고, 토지조사사업과 회사령으로 경제 기반을 빼앗던 시기다. 3·1 운동 이후에는 문화 통치(1919~1930년대 초)로 바뀌었지만, 실제로는 보통 경찰제와 한글 신문 허용이라는 겉모습 아래 산미증식계획과 교육 차별이 이어졌다. 1930년대 후반 중일 전쟁 이후에는 민족 말살 통치가 시작되어 황국신민화, 창씨개명, 국가총동원법이 강요되었다.

저항은 세 갈래로 나누면 정리가 쉽다. 첫째는 국내의 실력 양성 운동과 신간회 같은 민족 협동 운동이다. 둘째는 만주·중국·연해주에서 독립군이 벌인 무장 독립 전쟁이다. 셋째는 의열단과 한인 애국단의 의열 투쟁이다. 이 모든 흐름의 중심에는 1919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다. 임시정부는 연통제와 교통국으로 국내와 연결하고, 1940년 한국광복군을 창설해 1945년 광복의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 영역에서는 한글 운동과 민족 사학이 식민사관에 맞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켰다. 조선어학회의 한글 연구와 사전 편찬은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탄압을 받았지만, 광복 후 국어 정책의 토대가 되었다.

시험은 누가, 언제, 어떤 통치 아래서 일어난 일인지를 함께 묻는다. 같은 종류의 사건도 무단 통치기에는 강압으로, 문화 통치기에는 완화된 형태로, 민족 말살 통치기에는 강제 동원으로 나타났으므로 시기 구분과 함께 외우는 것이 판별에 가장 효과적이다.

연표

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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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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