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용량 분석기법
용량 및 서비스수준
용량은 도로의 조건과 교통 조건이 주어졌을 때 단위 시간에 도로가 처리할 수 있는 최대 교통량이다. 서비스용량은 지정된 서비스수준을 유지하면서 처리할 수 있는 최대 교통량이므로, 서비스수준에 따라 값이 달라지며 용량과 항상 같지는 않다. 서비스수준은 운전자가 느끼는 주행 쾌적성을 A부터 F까지 문자로 구분한 것이다. 서비스수준 A는 교통량이 적어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상태이며 교통 밀도가 가장 낮고, 등급이 F로 갈수록 운행 여건이 나빠진다. 서비스수준 F는 교통량이 용량을 넘어 교통류가 강제 흐름으로 정체되는 상태이다. 서비스수준 E는 교통류가 용량 상태에 도달한 수준에 대응하므로, E에서의 서비스교통량은 용량과 같다.
고속도로 기본구간
고속도로 기본구간은 진입·진출 램프나 엇갈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본선 구간으로, 교통류가 중단 없이 흐르는 연속류 조건이 유지되는 구간이다. 신호에 의해 교통류가 주기적으로 정지하는 구간은 신호교차로에 해당하므로 기본구간과 구분해야 한다. 분석 방법론에서 기본구간의 서비스수준은 차로당 밀도(pc/km/ln)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밀도는 교통류의 쾌적성과 자유 속도 유지 정도를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이다. 교차로 지체시간이나 신호주기는 연속류인 기본구간의 판정 기준이 아니다. 분석 과정은 실측 교통량에 첨두 15분 교통률을 적용하여 시간당 교통량으로 바꾸고, 대형차 보정을 거쳐 승용차환산교통량으로 환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렇게 얻은 설계 교통량을 기본구간의 용량과 비교하여 서비스수준을 정하며, 용량을 먼저 구한 뒤 교통량을 보정하는 순서는 틀리다.
이어지는 내용
- 고속도로 엇갈림구간
- 고속도로 연결로 접속부
- 다차로도로
- 2차로도로
- 신호교차로
- 도시 및 교외 간선도로
- 비신호교차로
- 회전교차로
- 자주 틀리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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